신앙 | 할렐루야 대회의 어제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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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17-07-12 15:02본문
대충 15년 정도의 할렐루야 전도대회의 사진들을 가지고 있다. 올해는 정식 촬영이 없어도 그냥 몇 장 내가 소장할 것으로는 찍고 있지만 가끔씩 과거의 모습들을 보면서 현재 무엇이 달라지고 있는지를 생각하기도 한다.
내게 질문 하는 사람들이 없으니 말 할 필요는 없지만 달라진 것은 많다. 세밀하게 확대경으로 들여다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멀리서 바라보며 살피는 것도 중요할 듯 하다. 그것이 사관이다.
언젠가 교계 오랫동안 일하신 분과 대화를 하며(그래도 내가 더 고참?) 천천히 알려 드려 보았더니 맞아 그랬었어,, 하시는 것이다.
요즈음은 원로들의 말씀도 잘 듣지 않는데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요즈음은 원로들의 말씀도 잘 듣지 않는데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기자들도 오래 된 분들이 많다.
통상적으로 기자들을 불러다가 우리의 이야기를 들으세요,,한다. 그러나 어쩌면 기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는 역발상도 바람직 하지 않을까?
정치계, 사회계의 방법들, 흔히 뉴스에서 자주 보는 장면들이 멋지게 보였을까? 그러한 방법들을 너무 많은 것들을 교계로 끌어당겨 활용하는 것은 아닐까?
저 때 사진 찍을 때 훨씬 나도 젊었는데?
때도 헐떡 거리면서 뛰어다니고,, 저 복도가 오르막길이다. 맨날 몸살 났었다. 남들은 모르지만 내 아내가 알지,, 그래서 더 힘든 곳이 저 콜든센터였다. 어린이들도 참 많았다. 지금 저 어린이들 다들 청년이고 늦은 사람들은 시집 장가들도 갔을 것인데,,,
연어처럼 저들이 성인이 되어 이 자리에 왔을까?
아니 교회들은 잘 출석들은 할까?
정말 질문도 많고 고민도 많이 해야 하는데,, 여전히 똑같이 바뀐게 없으니 그것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하는 과제가 주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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