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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우편요금 정책,, 앞으로 60센트 가능성 "지금 장난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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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17-09-0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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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요금 정책,, 앞으로 60센트 가능성 "지금 장난하나,,, "

지난 몇년 사이에 47센트에서 49센트로,, 그리고 47센트로 다시 인하, 97년만의 처음 있는 일이라고 호들갑이란 말이 생각나지만 얼마 가지 않아서 다시 49센트로 돌려 놓았다.
그러나 우정국은 얼마전 이를 인상하는 요청서를 신청했다는 이야기가 새어나왔다. 그 가격은 무려 60센트, 대단하지 않을 수 없다. 
 
깜짝 놀라게 97년만의 처음이라 호들갑을 떨던 우정국은 역시 한 번 더 놀라게 20%의 인상이란 것 또한 역대 최고치의 인상이다.
인터넷의 발달로 인하여 일반 우편의 이용은 그 사용도가 떨어질 것이라는 것은 이미 90년대 중반부터 예견된 일 이었다. 
그렇다고 이 한 면만 가지고 이야기 할 것은 안된다. 간단히 핑게라는 생각이다. 그 이유는 인터넷의 발달로 인하여 소포량이 급증,, 아니라 이용도가 폭등한 것도 사실이다.
 
인터넷으로 주문이 이루어져서 판메세, 즉 세일즈 텍스도 면하게 하는 미국내 주(State)와 미국내 주(State) 간의 물량거래가 엄청나게 늘어난 것을 생각해 보면, 소포 하나가 최소 일반 우편의 몇 배의 가치를 해 내고 있다는 것도 있다. 또한 우체국은 일반 우송사인 UPS 등 몇 개의 운송업체들과 제휴를 하여 우편물도 편승시켜 협력하고 있다.
즉 소포 하나가 캘리포니아에서 뉴욕으로 오는 동안 그냥 우체국의 트럭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발송자의 옵션에 따라 UPS 트력으로 편승해 오기도 한다. 뉴저지에서 보내어진 소포는 DHL로 편승하여 3-5일짜리가 9일만에 오는 경우도 있다. 
 
이런 말들은 어디서 퍼온 말이 아니라 실제 내가 경험한 것들이다.
그럼에도 현재까지도 우편은 그 사회적 중요성과 비중은 대단히 높은 편이다. 이것을 악용하는 사례라 생각한다. 
 
미국 내 경제도 갈 수록 빈부격차가 벌어지고 힘겨운 이들이 대단히 늘어나는 현상에 돌파구가 필요한 상태를 생각해 본다면 이런 일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생각이다.
 
이러한 문제는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를 부추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이러한 부분들을 미국내 우편 이용자들은 알아야 하고 우정국의 행동에 따끔한 충고를 전할 필요가 있다.

개인적으로 우리 집의 소속은 11354라는 우편번호를 가진 우체국이 있다. 그러나 나는 11358의 우체국을 자동차를 타고 가서 이용한다. 11354는 유니온 한아름 옆에 있는 우체국이다. 한 마디로 엉망이다. 이 상황에서 60센트로 올려야 할 제대로 된 명분을 내어 놓아야 하며, 그 타당성을 제대로 미국 전역의 이용객들에게 설명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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