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뉴욕목사회 미스바금식성회, Covid-19사태로 뉴욕만 개최 긴급공지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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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20-02-28 11:52본문
뉴욕목사회 미스바금식성회, Covid-19사태로 뉴욕만 개최 긴급공지발표
뉴욕한인목사회(회장 이준성 목사)는 지난 2월 26일(수), 제2차 미스바 회개금식성회 준비기도회를 개최했다. 순복음연합교회(양승호 목사)에서 개최된 이날 기도회는 회장 이준성 목사의 긴급공지 발표에 주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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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바회개기도회
Coronavirus-19(Covid-19)로 인한
뉴욕집회로 전환 긴급공자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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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성 목사는 그 동안 열심으로 준비를 해오고 있는 미스바회개금식성회가 Coronavirus19 (미국질병관리국 명칭; Covid-19) 계획변경에 따른 긴급공지를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뉴욕목사회장은 “한국에서 50여명이 참석하기로 했으나 갑작스럽게 퍼진 코로나 바이러스의 사태로 한국도 경고등급인 3등급으로 되었고 이곳에 도차하더라도 보름정도를 격리수용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긴급한 상황 가운데, 한국에서 참여하시는 분들은 불참이 불가피 하게 됐고, 뉴욕 거주자들도 한국에 방문하신 분들은 참석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을 세움으로 기도회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우리가 더욱 기도에 더욱 집중해야 할 시기에 기도회를 멈출 수는 없고 뉴욕 중심으로 더욱 기도를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미국 질병관리국은 27일 현재까지도 한국을 3등급인 경고단계인“Warning Level 3”에 올려 놓고 있으며 중국과 동급으로 분류를 해 놓고 있으나 중국과 같이 14일간 격리하는 조치는 아직 실행전이다.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수백명씩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27일 현재 coronanow.kr 라는 실시간 상황을 알려 주는 사이트에서는 2022명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뉴욕목사회장 이준성 목사는 본보 기자에게 이같은 내용으로 본보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현재 뉴욕일원의 한인 약국들도 KF94 등 미세 마스크 등은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한국에서도 마스크기 품귀현상으로 불안해 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거꾸로 한국제품을 보내주고 있는 상황에서 미스바회개금식성회를 계속 그대로 진행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임원진의 판단에 따라 긴급히 이같이 공지를 했다.
이날 기도성회를 위해 모인 2차 준비기도회는 총무 마바울 목사의 인도로 진행했으며, 김정길 목사의 찬양과 경배, 김정숙 목사의 기도, 박수철 목사의 설교 이재덕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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