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제12차 맞이하는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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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20-11-05 13:18본문
제12차 맞이하는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컨퍼런스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회장 김신영 목사)에서는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제12차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뉴저지에 위치한 Double Tree Hotel(2117 Rt4E. Fort Lee NJ 07024)에서 개회예배로 시작했다.
총무 이진아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기도에 양혜진 목사(서기), 남승분 목사(교육분과)의 성경봉독 히10:19~25에 이어 백금숙 목사(증경회장)가 “하나님께 나아가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말씀에 앞서 회장 김신영 목사는 인사말을 전했으며, 김신영 목사는 “팬데믹 시대가 되어 코로나 회장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러나 사람들이 두려움으로 살아가고 있는 동안에 우리는 많은 삶을 변회를 시켰다. 우리는 이러한 시대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변화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기회를 잡아야 할 것이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설교에 나선 백금숙 목사는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야 각오를 다시 다짐해야 할 일을들 제시해 주신다. 우리의 모습은 그대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없으나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가능해졋다. 그리스도의 언약의 표로서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 그런 우리들은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고 다른 일들을 하려 하지 않는지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들 역시 하나님의 종이라면서 얼마나 자기를 위해 살았던가, 그러나 이러한 모든 가식적인 것을 내려 놓고 하나님 앞으로 온전히 나아가는 우리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하나님 앞에 자신의 것을 내려 놓을 때에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하나님께 우리가 나아갈 수 있게 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모든 주의종들이 되어야 하할 것이라”는 말씀으로 각오를 다시 새롭게 하기를 독려했다.
한편, 세미나 강사로 나선 한영숙 목사는 “교회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 해답을 성경에서 찾아야 한다”고 전하며 강연을 이어갔다. 한영숙 목사는 “교회는 10년이 되어야 교회가 비로서 된다. 교회도 하나의 Institution(기구, 기관, 시설)이다. 그러므로 시간이 필요하고 이러한 기관은 15년 가량 되면 아주 강력해 진다. 그리고 그때를 정점으로 보는 것이다. 그러나 교회에도 풍년과 흉년일 때가 있다. 그러므로 흉년일 때를 잘 대비를 해야 한다. 영혼에도 항상 풍년만 있는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교인들의 숫자에 대하여는 “장소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 성도는 아이를 낳아서 양육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교인수가 30명이 될 때 까지가 가장 힘이든다. 그리고 교회의 30명이 가장 기본단위 이며 교회라 말 할 수 있는 정도가 될 것이다. 여기에서 50명까지가 어려움이 있지만 이후로는 75명 정도가 또 힘이 들고 70명에서 100명으로 올라서는 것이 어렵고, 150명 이상에서 대형교회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영숙 목사는 “왜 교회를 개척하려 하는가” 하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회는 복음을 전하고, 십자가를 전해야 한다.”고 말하며, 그러나 “어떤 대상을 중심으로 목회를 하려 하는가? 나이들어서 개척하지 말고 가족이나 협력자가 있는지를 살피며 개척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영숙 목사는 목사가 교회라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컨퍼런스는 오는 4일까지 이어지며, 다음날의 일정은 팬데믹 시대에 온라인 예배 등에 필요한 영상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질 예정이며 마지막 날은 총회 및 장학금 전달 등을 하며 마감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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