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제49회기 이취임식 준비기도회, 거룩함을 좇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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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20-12-18 11:05본문
제49회기 이취임식 준비기도회, 거룩함을 좇으라
제49회기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김진화 목사)에서는 지난 12월 12일(토) 오전 11시,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담임 이만호 목사)에서 이취임식을 위한 준비기도회를 가졌다.
총무 유태웅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기도회는 부회장 마바울 목사의 기도에 이어 히12:14를 본문으로 회장 김진화 목사가 “거룩함을 좇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에 나선 김진화 목사는 “우리가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 영적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미국의 청교도 역사를 보면 프란시스 쉐이퍼(Francis Shaeffer) 라는 영성신학자가 있는데, 그는 청교도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것과 청교도 시대 이후의 말씀이 달랐다고 말했다”고 전하며 “쉐이퍼는 사람들이 변하여 행복한교회가 되자, 행복한 교인들이 되자, 좋은 크리스천, 행복하자는 등을 강조하고 있는데 그것은 성경적이 아닌 것이다. 히12:14를 보면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이것이 없으면 심각한 것이아니겠는가?“라고 말하며,
“화평함과 거룩함이 없다면 주를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주님을 만나는 그 때가 재림하셨을 때, 우리가 죄인이 되지 말아야 한다. 목사가 거룩함을 잃게 되면 세상사람과 무엇이 다른가, 2012년도가 온다. 시간을 올 것이다 코로나도 물러날 것이고 하나님의 섭리가 흐르고 있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저와 여러분을 세우신 목적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적이 있을 것이다. 순종하며 잘 해 나아가는 목사회가 될 것이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기도인도에 나선 총무 유태웅 목사는 “화평함을 이루자 거룩함을 좇아가자”고 함께 인사를 나눈 후 주어진 기도 제목에 따라 기도회를 인도해 나아갔다.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노기명 목사), 뉴욕교계를 위하여(목사회/교협)(김정숙 목사), 목사회 1년 행사를 위하여(유승례 목사), 목사회 이취임식을 위하여(장규준 목사) 코로나 사태가 속히 종식되도록(김태인 목사) 등이 함께 기도를 이어갔으며, 증경회장 이만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회의는 간단히 임원진 소개와 행사를 위해 행사현장인 뉴욕초대교회를 방문하여 살피고 리허설을 하기로 했다. 이만호 목사는 이날 “오늘이 여러분을 모시면서 처음으로 우리 교회가 오픈 된 것이다.”고 말하며 그동안의 어려운 과정들을 나누며, 이곳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잘 이루어 나아가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며 함께 기도해 주기를 부탁하기도 했다.
뉴욕목사회 제49회기는 “거룩함을 좇아라”는 주제로 1년을 시작한다. 시무예배는 뉴욕초대교회(김승희 목사)에서 오는 12월 14일(월)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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