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나눔하우스 전인화 교육 수료 2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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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22-02-08 01:39본문
지난 11월23일부터 뉴욕 더나눔하우스(박성원 목사)에서 20여명의 homeless(노숙인) 및 중독자였던 거주자 대상으로 제4차 3주 전인화 교육 훈련이 있었다.
교육생 중 15명이 수료를 하게 되었다. 강사는 6년 전부터 더나눔하우스와 MOU를 맺고 코로나19 이전까지 3차 교육을 진행했던 한국 기독교국제중독전문연구원(CIAI)원장 김도형박사와 교수 이미숙 박사가 담당했다.
CIAI는 중국, 몽골, 러시아, 싱가폴, 캄보디아, 방글라데시아 등 국가들과 연계하여 중독예방 및 중독치유 국제 사업들을 해오고 있다. 금번 미국 교육을 하고 있는 김도형 박사는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 목사와 함께 뉴욕주에서 한인 노숙인 및 각종 중독자의 “제로”를 목표로 힘을 다해 협력하기로 하고 차후 미주 전체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박사는 나타나는 현상으로써 중독 상태는 매우 다양하지만 중독이 되게 하는 근원은 전인 상실이라는 하나의 요인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전인을 치유하고 강화시켜야하며 생물학적 손상은 약물치료로 사회 문화적 관계성 파괴는 전문적 상담과 교육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의 기본욕구와 열악한 환경은 복지정책을 통해 해결해야하지만 그 모든 중심에 “전인화” 치유 교육 집중 훈련을 두고 인간의 상실된 전인격을 찾게 해야 한다.
인간의 가치, 사명, 누림과 나눔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하게 하여 남은 생애를 기독교적 소망을 가지고 옳고 바른 삶과 누림과 나눔의 행복한 삶을 살게 하는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수료가 끝난 후 13일(월)부터는 CITS와 더나눔하우스 주관으로 중독 사역에 관심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17일(금)까지 중독상담사자격증 교육이 더나눔하우스에서 오전 10:00-오후3:00 진행된다. 교재준비를 위해 예약 등록을 필요로 하고 있다. 문의는 나눔하우스 718-683-888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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