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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남아공 선교사의 딸의 미국대학 입학 학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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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22-05-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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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아공에서 사역하는 선교사의 딸이 미국대학에 지원, 아이비리그에 합격했으나, 등록금 등 학비가 없어서 포기해야 할 입장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문성준 선교사는 남아공에서 선교사역을 시작하며 마당교회를 통해 사역을 하면서 300여명의 선교지 교인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문성준 선교사는 2004년도부터 남아공에서 사역을 시작하였으며, 문아영 자매는 2세 때부터 선교지에서 보고 자라며 배워 어린 선교사로 자라게 됐다고 현지 사정을 오래전부터 동역하고 선교지를 후원하고 있는 송호민 목사는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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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아영 자매는 동생과 함께 남아공의 마당교회에서 아버지 문성준 목사를 도와가며 사역의 귀한 동역자가 되어 선교사의 마음으로 자라나며 좋은 학교를 다닐 수 도 있었던 기회들을 선교지에서 선교사의 마음과 선교사의 눈으로 함께 살아가다가 이번 미국의 대학에 지원, 무려 5개 학교에서 합격의 소식을 받았지만 등록금 등 학비가 마련되지 못해 안타까운 사정에 처하게 되었다.

 

이같은 사정을 문성준 목사는 진즉에 딸을 위해 준비하지 못했음에 대하여 딸들에 대하여 미안한 마음을 금하지 못하며, 이 또한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며 포기하려고 했었다고 하여, 이 같은 소식을 듣게된 주변의 사람들은 안타까운 심정을 참지 못하며 적극 도와야 하리라는 마음으로 지난 425일 뉴욕의 기독 언론 기자들이 마련한 자리에 송호민 목사(뉴저지 한성개혁교회)와 오종민 목사(뉴저지우리교회)가 나서 함께 간담회를 마련했다.

 

송호민 목사는 문성준 선교사와는 총신(한국)의 신대원 동문이며 남아공 선교를 위해 후원하고 기도하는 동역자로 지내왔다. 송 목사는 이 같은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 많이 망설였습니다. 그것은 문 선교사님 말고도 다른 선교사님들의 자녀들도 어려운 상황으로 지내고 있을 것인데 이러한 소식을 문 선교만을 위한 것이라 생각도 들기도 했지만, 이러한 일들이 많은 선교사들의 일이라면 문아영 자매의 소식을 시작으로 이러한 선교지의 상황들을 널리 알리며, 선교사님들을 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용기를 내게 됐다고 전했다.

 

함께 동행한 오종민 목사 역시 같은 생각을 하며,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때로는 알지 못할 때도 있다.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움을 바랄 때 하나님의 역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바라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모금사역을 하는데 큰 힘이 되어 주었다.

 

송호민 목사는 우리는 최근 수년 동안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이 직면한 고통아라 생각을 하지만 사실 남아공은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것이 에이즈로 사망하는 것이 더 크다.”고 말하며 문 선교사님과 그 가족들들은 코로나가 아니라 에이즈와 싸워오며 눈물겨운 사역을 해 오고 있었다. 이제야 말로 우리가 도와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함께 도와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울먹이는 음성으로 도움을 간청하기도 했다.

 

 

한편 송호민 목사는 문아영 자매를 돕기 위하여 구체적으로 그 준비를 하며 모금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일부 성도님들이 모금의 손길이 시작되고 있다고 전했다. 송호민 목사는 모금을 위한 액수가, 문아영 자매가 지원한 학교인 브라운 대학의 1년 학비와 기숙사 비용은 $89,241 이며 5월 말까지 등록을 해야 하는 다급한 사정을 널리 알려지기 바라며, 다음과 같이 은행 어카운트를 공개했다.

 

후원계좌는 다음과 같다.

 

Pacific City Bank

 

Account No :10104834

Routing No: 122043602

Pay to the order: Homin Song

Memo: A scholarship for Ah-Young

 

보다 자세한 문의는 문성준 선교사 이메일 moondy71@gmail.com

송호민 목사는 “201-725-411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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