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글로벌 교육의 새 지평 여는 오이코스대학교(Oikos University), 21주년 학위수여식서 80명 졸업생 배출 > 미주크리스찬타임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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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CA] 글로벌 교육의 새 지평 여는 오이코스대학교(Oikos University), 21주년 학위수여식서 80명 졸업생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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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25-05-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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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치유의 사명으로 20주년 넘어선 비상

-너의 진보를 나타내라-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 위치한 오이코스대학교(Oikos University; 총장 김종인 박사)가 설립 21주년을 맞아 마운트허먼에 위치한 컨퍼런스센터에서 2025년 학위수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명실상부한 글로벌 교육기관으로서 독보적인 진보를 이뤄온 오이코스대학교는 이날 '치유(SANUS, HEALING)'라는 건학 이념을 세운 김종인 총장의 미래의 비전을 선포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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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노래하는 축제의 장: 예배와 학위수여식

이날 졸업식은 예배, 학위수여식과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이동진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박사원장인 최규환 목사(Ph.D.)가 딤전 4:15를 본문으로 “You’re your Progress”라는 주제로 말을 전하며, “영적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졸업식은 학장 민기욱 박사가 진행을하며 2025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학위를 수여받은 전체 졸업생은 미주지역 및 한국 등 해외 지역을 포함해 80여명이 학위를 받았다.

 

부총장 김대용 박사의 학사보고에 따르면 오이코스대학교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 온라인 티칭 사이트가 운영중이며, 입학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최근 2023년도에 57, 2024년도에는 66, 그리고 올해에는 3명의 명예박사와, 7명의 Ph.D.(Intercultural Studies)를 포함해 총 80여 명으로 대폭 늘어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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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공헌하는 리더십: 명예 박사 학위 수여자들의 빛나는 발자취

특히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 3인은 각기 본인의 분야에서 업적이 두드려졌다고 말하는 총장 김종인 박사는 이같이 소개했다. “미주지역 한인의 지위 향상에 평생을 헌신한 인물로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한 이정순 박사는 고 김영삼 대통령으로부터 표장장과, 고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을 서훈 받았으며, 미국 바이든 전 대통령으부터도 봉사상을 수상받은 공로가 인정되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31세에 '매직코스(Magiccos Co. LTD)'를 설립하여 19년간 19회의 표창을 받은 건실한 기업가로서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한 송정은 박사는 캄보디아, 필리핀, 몽골, 미얀마,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제3세계에 '건강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선교 사역에 십수 년간 헌신함에 본교의 설립 이념인 '치유(SANUS, HEALING)' 정신을 몸소 실천하였다.”고 소개, “한국 가곡의 대중적 보급에 힘써 헌신해온 성악가 테너 김재규 박사는 한국예술가곡 보존회를 지난 2013년도에 설립하여, ‘가곡지킴이의 자리를 지켜온 성과를 인정하며 명예음악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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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열정: 집중 강의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한편, 학위수역식이 진행된 마운트허먼 컨퍼런스 센터에서는 졸업식을 앞두고 집중강의가 함께 했으며, M.Div.등 졸업생들이 마지막 과정으로 집중강의 세미나가 진행됐다. 세미나의 주강사는 오이코스 동부지부 담당 디렉터인 김종국 박사는 '기독교 교육(Christian Education)', 예술대 박선녀 박사는 '미학(Introduction to Aesthetics)'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동서양 미술의 관점을 비교하며 빛을 통한 치유의 관점을 제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총장 김종인 박사는 졸업자들을 배출하며 학교의 발전을 위하여 세계 각국에서 최선을 다하며 힘을 더하고 있는 디렉터들의 모임을 갖고, 교육 사이트의 확장과 학생들의 학사관리 및 운영에 대한 논의를 가졌으며, 특히 이날 이창배 박사를 홍보담당으로 내정했다. 이창배 박사는 20여년간 유럽지역의 선교단체와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뉴스를 다루었음으로 학교의 홍보와 영량이 더욱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유(SANUS, HEALING)의 비전: 예술과 학문의 융합

총장 김종인 박사는 이날 21주년을 맞는 2025년도 졸업식의 총장 메시지 시간을 통해 치유”(Sanus, Healing)의 이념을 천명했다. Sanus, Healing의 의미는 단순히 육체적 질병을 회복하는 것을 넘어서, 인간의 영혼과 정신, 육체 모든 면에서 온전함을 회복하고, 더 나아가 개인과 공동체, 그리고 사회 전체를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총체적인 '치유'를 뜻을 담고있어, 이를 바탕으로 그리스도께서 본을 보이신 것처럼 인간의 생명을 살리는 사역에 전념하며 지구 환경 보존에도 앞장설 것을 천명하기도 했다.

이날 졸업생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통해 특별공연이 준비됐으며, 경영대 치유산업경영학 전공자들의 K-무용테라피(화평무, 선비춤), 힐링 캘리그라피, 태권도 무예테라피, 김령경 교수의 한국무용과 오이코스대학교 소프라노 김지현(Yeina) 교수의 Recovery and Healing Concert를 갖기도 했다. 정통 클래식 성악을 전공한 김지현 교수는 K-POP 가수(Yeina)로 크로스오버 보이스(Cross Over Voicing)을 넘어서는 보기 드문 발성을 이루어 집중을 받았다. 김지현 교수는 오이코스에서 음악 심리 치료를 전공한 재원으로 치유와 관련된 오페라 아리아, , 샹송, 한국 가곡 등 다채로운 곡들을 통해 독특한 공연을 보였다. 또한 명예음악 박사를 수여받은 김재규 박사도 특별출연으로 한국가곡을 선사하기도 했다.

오이코스대학교는 앞으로도 각 단과 대학에 다양한 전공을 개설하여 '치유'의 이념을 펼쳐 나갈 지도자들을 배출하는 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히는 총장 김종인 박사는 생명을 살리는 사역에 앞장서 온 지난 20년처럼, 앞으로도 묵묵히 이 사명을 감당해 나아갈 것이다.”며 졸업생들 앞에서 이같은 다짐을 하기도 했다.

 

 

 

오이코스대학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정식으로 인가된 고등 교육 기관으로, 그 교육의 질과 학위의 공신력을 공인받고 있으며, 미국 교육부(U.S. Department of Education)와 고등교육인증위원회(CHEA)가 인정한 국가 및 지역 인가 기관인 TRACS(Transnational Association of Christian Colleges and Schools)의 정식 인증(Accreditation)을 획득한 학교이다. 이같은 공인은 오이코스대학교가 제공하는 모든 학위 과정과 교육 프로그램이 엄격한 평가 기준을 통과하여 높은 수준의 학문적 완성도를 갖추고 있음을 의미하며 각 분야 경영대, 음대, 신학대, 및 한의대 등 지속적 종합대학으로 발전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신학부에서는 M.Div., D.Min. Ph.D. 등 학위를 받을 수있으며, 각 부 입학 문의는 https://www.oikos.edu/, (510) 639-7879 info@oikos.edu등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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