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배성현 목사 <주님 내 안에 내가 주 안에> 출판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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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17-06-10 02:50본문
성경적으로 시(詩)와 영감있는 글을 쓰는 세미나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김상태 목사)의 주최로 지난 6월 6일 “성경적으로 시와 영감있는 글을 쓰는 세미나”를 뉴욕선한목자교회(박준열 목사)에서 개최했다. 세미나에 앞서 회장 김상태 목사의 인도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출판감사예배는 한재홍 목사(뉴욕신광교회 원로)의 기도, 시23:1~6을 본문으로 송병기 목사(뉴욕목양장로교회, 전뉴욕교협회장)의 “내 잔이 넘치나이다”의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했으며, 현뉴욕교협회장 김홍석 목사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80년대 새샘 트리오 가수로 명성을 떨쳤던 전 항 목사가 전강자 사모와 함께 특송을 했으며, 하크네시아 원로 안창의 목사가 축복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배성현 목사는 세미나를 통해 내면에 있는 감동과 느낌을 끌어 올리는 강의로 마음을 하나로 모아 이끌었다. 배 목사는 “글을 쓴다는 것은 마치 양파를 까는 것과 같은 것이다. 다른 이들에게 글을 보내는 것을 카톡으로도 보내기도 하고 메일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남에게 퍼날르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글을 쓰는 것이다. 이 작업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며 시작했다.
배성현 목사는 이번에 9회째의 출판감사예배를 드린다. 그러나 그 동안 책을 내어 놓으면 그냥 강단위에 올려놓고 예배를 드렸다. “지금까지 이렇게 출판감사예배를 드렸고 이번이 처음으로 이렇게 하는 것이다.”고 말하는 배성현 목사는 “초록색의 풀위에 떨어진 단풍 낙엽이 있는데, 나뭇잎은 젊은 시절에는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낙엽이 되어 떨어지는 것을 다른 시인들은 어떠한 감각으로 사용하여 표현을 하겠는냐는 감각도 보는 것이다. 왜냐하면 초록색은 생명이기 때문이다. 목회를 오래 하면서 지금의 나와 같은 모습은 어떠한가?”와같이 한 줄의 문장을 쓰면서 모든 마음과 감각을 동원하여 글을 쓰는 감성이 풍부한 방식의 강의를 했다.
배성현 목사의 세미나 신청 및 연락은 daniel.bae153@gmail.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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