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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CT.한인선교교회 25주년 기념 및 안성근 목사 담임취임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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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17-06-1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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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한인선교교회 25주년 기념 및 

안성근 목사 담임취임감사예배


AG한미총회소속으로 25주년을 맞이하는 커네티컷한인선교교회는 안성근 목사를 담임으로 맞이하며 취임예배를 지난 6월 11일 오후 5시에 열렸다. 이날 예배는 정금선 목사(동북부지방회총무. NY정금같은교회)의 인도로 시작, 박성식 목사의 기도, 정재현 목사의 성경봉독 막1:1-2절을 본문으로 한미총회 총회장 최수범 목사가 “광야의 소리”라는 제목으로 설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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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범 목사는 말씀을 전하며 “ 나는 오늘 오전에 예배를 참석하며 새로운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교회 분위기가 너무 좋았는데, 안 목사님은 25주년을 맞이하며 5X5라고 표현을 했다. 5는 은혜라는 의미인데 5X5는 은혜 위의 은혜라는 것이니 너무 귀중하다고 생각한다. 은혜위의 은혜는 확신의 미래가 보였다.”고 말하며, “안성근 목사님을 통해 당당함을 발견함으로 이곳 지역에 커다란 한 획을 그어 줄 것이라는 뜻이다. 잘 시작하는 것은 반은 이미 이룬 것이라는 말이 있다. 새로운 시작은 너무 귀한 것이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데 필요한 것은 은혜의 충만이다. 


사람들은 교회가 부흥하는데 목사님의 설교, 교회의 위치, 성도들의 성향 등을 말을 자주한다.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전보는 아닐 것이다. 세례요한의 목회 현장은 도저히 목회가 될 곳은 아닌 곳이다. 


세례요한의 사역이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가 있다고 한다. 광야에서 인물이 있거나 사람들이 있거나 했다는 것이아니라 소리가 있다고 하였다. 그것은 오늘날 수많은 교회가 들어야 할 소리인 것이다. 

또한 오늘날 수많은 교회가 부끄러운 교회가 있는데 소리가 없다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와 교회에 반드시 있어야 할 소리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 최수범 목사가 강조하는 소리 = 복음 ] 

▲ 오늘날 교회가 있어야 할 소리는 무엇인가? 

그리스도의 길에는 어떠한 것도 방해 거리가 되지 않아야 말아야 한다. 그것은 우리가 우리에 대한 정체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19년간 목회를 하며 나름대로 산전, 수전, 공중전을 거치면서 느낀 것은 소리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우리의 근본을 알자는 것이다. 그래서 세례요한이 말한다. 그는 흥하고 나는 쇠하는 진심을 다하는 형제가 되어야 한다.   

 

[ 최수범 목사가 강조하는 교회 = 광야 ] 

▲ 요즈음은 목회를 하면 도심으로 나아가야 한다. 프로그램을 해야 한다는 등의 말씀들을 한다는 등의 주장들을 한다. 자기의 주장들을 하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 자신의 소리를 낼 수 있겠는가? 자기의 소리를 사라지게하고 서로 격려하며 예수의 소리만 가득하기를 바란다.

세례요한은 광야목회를 하였다. 광야는 어떠한 곳인가? 광야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광야는 하나님만 바라보게 된다. 그곳은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게하는 광야의  목회가 되게 하고 그분께서 흥하게 하는 것이다. 

오직 예수님만 닮아가는 교회, 예수님만 남기를 바란다.



[ 최수범 목사가 강조하는 교회 = 주인 ]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가 없다.

요즈음 사람들은 건강을 생각하고 먹는 것도 웰빙을 찾는다. 그러나 세례요한은 척박한 환경에서 그가 먹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현대의 건강식품인 메뚜기와 석청을 먹었다. 또 옷은 어떤 것인가? 가죽털 옷아닌가? 그러나 그 당시에 그것이 과연 건강식품인가? 

겨우 연명하고 지낼 수 있는 최소한의 것, 즉 세례요한에게는 사람이 살아가는 기본인 의, 식, 주에 집중된 것이 아니었다. 그의 관심은 소리에 집중되어있다. 


교회가 다르고 지역도 다르지만 우리가 가는 곳은 한 곳 뿐이다. <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이것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할 것이다.“ 며 가슴에 남길 메시지를 전했다. 


최원규 목사(AG한미총회 총무)는 “우리 교단의 연령대는 매우 젊다. 그래서 시너지가 더욱 크게 나타나는 듯 하다. 미숙하여도 서로 이해하여 줄 수 있고 부족해도 인내하고 기다려 줄 수 있다. 안성근 목사님께 많은 축하 메시지 잘 기억하지도 못할 것이다. 처음처럼의 마음을 잘 유지해 나아가기를 바라며 축하를 드린다.”거 전했다. 


김성길 목사(CT. 한인교회협의회장)은 롬16:3-4의 말씀을 들어 “교회창립 25주년을 맞이함에 축하를 드리고 또 담임목사의 취임을 축하를 드린다. 하나님의 교회에 은혜가 가득하기를 바라며 축복한다.  첫째, 좋은 목사님으로 평을 받는 목회자와 함께 하시는 성도들께 축하를 드리고 둘째는 좋은 성도들과 함께 담임 목사로 좋은 교인들과 함께 함을 축하를 드린다. 셋째는 자기의 목숨을 내어 놓고 기도함에 따라 성령의 놀라운 역사가 다시금 예전의 영광을 회복하기를 바란다. 허니문은 오래 가지 못한다. 지치고 힘겨울 때 서로가 서로 격려하며 위로하고 축복하며 나아가기를 바란다. 무너지는 것은 쉽다. 서로 격려하고 도우며 나아가기를 바란다. 


안창의 목사는 부교역자였던 안성근 목사를 기억하며 이와 같이 권면했다. “지난 36년 10개월을 섬기는 기간 중에 4년간 안 목사님이 함께 하셨다. 영성이 있으시고 열심의 사여을 하였다. 숭실대에서도 합창을 좋아했고 중창단의 맴버로서 수고를 하였다. 지난 10년간 뉴욕열린하늘교회를 통해서도 훈련을 많이 받은 담임목사로서 섬기게 됨을 축하를 한다. 좋은 교회, 소문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림을 축하를 하며 목사가 좋은 교회와 좋은 교인을 만난다는 것은 축복이다.

그러나 어려움이 있고 문제가 있을 때 누구 때문이던가? 어떤 이들은 교인 때문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교회 부흥의 문제는 목사에게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목사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는 것을 기억한다. 내가 죽어야 교회가 살아난다는 것을 기억하며 목양하기를 권면하며, 교인들의 아픔을 듣고 소망을 전하기를 권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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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네티컷 한인선교교회는 지난 1992년 김남기 목사가 개척, 2009년 별세한 후 전홍식, 박재홍 목사가 담임 목사로 사역한 후 안성근 목사가 취임했다. 안성근 목사는 은혜교회 교육목사, 퀸즈중앙교회 부목사, 뉴욕열린하늘교회 담임 목사를 역임하였으며, 프라미스교회 김남수 목사의 동생인 김남기 목사가 개척하여 현재까지 역사를 이어온 커네티컷한인선교교회에 취임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을 감사하며, 교회의 성무팀이 출연 아름답고 전문성이 뛰어난 팀이 함께 공연을 펼쳐 참석한 하객들에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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