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뉴욕성결교회 제3대 이기응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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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17-06-21 13:58본문
뉴욕성결교회 제3대 담임목사 이기응 목사 취임감사예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초대교회같이
날마다 함께 하는 교회가 되기를"
1976년 부활주일을 맞아 개척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된 뉴욕성결교회가 41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예배를 드리며 동시에 제3대 담임목사로 이기응 목사가 취임하는 기쁨을 나누는 행사를 지난 6월18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용우 목사(치리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교회창립 기념 예배는 중앙지방회 부회장 이현수 장로의 기도와 딤전3:14~16을 본문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라는 제목으로 중앙지방회장 류태우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류태우 목사는 “교회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이며 그 교회는 예수께서 머리가 되신다. 세상의 교회는 완벽하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교회는 소망이다. 교회는 예수께서 핏값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교회이기 때문이다. 또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가 되는 곳이다. 교회는 모래가 아닌 반석위에 지어져야만 견고하고 오래가며, 사명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교회는 진리를 선포해야 하며 그렇지 못하다면 교회의 사명을 다하고 있지 않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따라서 “교회는 생명력이 강해야 하며 살아 역사하는 예배가 될 것이다.”고 강조하며, 사명을 다하는 교회로 하나님의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 세대의 연혁을 뛰어넘은 뉴욕성결교회의 역사성과 지난 시간 동안 뉴욕지역의 교회들을 위해 섬겨온 영향력은 각계의 많은 교계인사들이 참석해 축사, 격려사를 아끼지 않은 모습으로 나타났다.
뉴욕교협회장 김홍석 목사는 “광야생활 40년 후 약속의 땅을 받은 축복처럼 41주년을 맞이하는 교회와 이기웅 담임목사가 모두 축복의 길을 달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외에도 뉴욕목사회장 김상태 목사(격려사)를 비롯해 이의철 목사(미주성결교 증경총회장), 이상복 목사(총회장, 영상메시지), 신상범 목사(기독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영상메시지), 서울신대83 동기회(영상메시지) 및 이대우 목사(중앙지방회 남부 감찰장, 격려사) 등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와 격려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대전CTS 방송국의 오카리나 합주단이 아름다운 합주로 축하의 마음을 더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뉴욕성결교회의 남성들로 구성된 엘리에셀 남성중창단이 힘차고 아름다운 찬양을 더했다.
담임으로 취임한 이기웅 목사는 답사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뉴욕에 온지 약 7-8일 정도 된 듯하다. 도착해 보니 한국인지 미국인지 혼동 될 정도로 너무 편안히 지내며 담임 목사님과 성도님들과 함께 너무 편안하게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이곳에 와서 보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희 고향과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 라는 말씀을 생각하게 한다. 계획이나 생각하지도 못했던 뉴욕성결교회로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일게 되었다. 이곳에서 초대교회처럼 날마다 모이기를 힘쓰며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한, 큰 은혜가 되는 우리 교회가 되기를 소원한다. 특별히 40년 동안 훌륭하게 원로 목사님께서 일구어 놓으신 곳을 기반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기응 목사는 담임 취임을 하며 첫 번째로 감사패를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5개월간 교회를 섬겨 주신 이용우 치리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여 마음을 다하였으며, 근속성도들에게 근속패도 전했다. ▲20년 근속: 이재곤 장로, 유미화 권사, ▲10년 근속: 여일균 안집, 이봉호 집사, 정창우 집사, 이 찬 집사, 윤태난 집사, 김명희 집사(출타로 아들이 대신) 등에게 근속패를 증정했다.
뉴욕성결교회는 장석진 목사가 개척, 원로목사로 추대된 후, 2대 담임목사로 강기성 목사에 이어 제3대로 이기응 목사가 이어 취임했다. 이기응 목사는 서울신대와 아세아연합신대에서 M.Div.와 Th.M,과정을 마쳤으며, 영목교회(충서지방회), 샘물교회(서울동지방회), 신광교회(강동지방회)를 담임목회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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