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고려대학교 뉴욕교우회 골프대회
페이지 정보
편집인 작성일17-06-27 05:15본문
지난 6월24일(토)에 뉴욕 브롱즈에 위치한 펠함 스플릿락 골프장 (Pelham Split Rock Golf Course)에서 고려대학교 뉴욕교우회(이사장: 지능자)가 2017년 이사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지능자 이사장의 개회사와 백운철 전 회장의 축사와 함께 장진호 골프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 날 골프대회는 비 온 뒤 맑게 개인 날씨 속에 많은 교우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54학번에서 08학번에 이르기까지 나이 차이가 나이 차이가 54년에 달할 정도로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똘똘 뭉쳐서 골프대회를 시종일관 활기차게 진행함으로 다시 한번 고려대학교 특유의 결집력을 보여 주었다.
골프를 마치고 저녁을 나누며 진행된 시상식에는 골프대회 전체 최우수상인 메달리스트로 황영균 교우, 핸디 대비 1등상인 참피언으로 윤만균 교우, 파3홀에서 티샷이 핀에 가장 가깝게 붙인 니어핀으로 엄백용 교우와 권형석 교우, 티샷을 가장 멀리 보낸 롱기스트로 장진호 교우가 큰 박수 속에 수상하였다. 고려대학교 뉴욕교우회의 단합을 도모하고 나아가 동포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 활동에 쓰일 재원에 보탬을 주고자 경품 추첨 순서도 진행되어 이 날 골프대회를 더욱 흥미롭게 하였다. 뜻 있는 일에 사용될 재원을 마련한다는 취지에 공감하는 참석자들의 적극적이 후원으로 풍성하게 진행된 경품추첨 순서에는 고려대학교 뉴욕교우회의 노정섭 전 회장, 강현석 전 회장, 원종대 교우, 김용대 교우 등이 나와서 격려사와 함께 경품 추첨을 해 주었다. 박수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이 날 시상식은 10월에 개최될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골프대회에 적극 참여하자는 뜻을 모으며 악수와 격려 속에 마무리되었다.
1966년에 설립되어 51년의 역사를 가진 고려대학교 뉴욕교우회는 올해에도 장학사업, 불우 이웃 돕기, 본교 발전에 공헌하는 사업과 함께 8월19일(토) 낚시대회, 9월 고연전, 10월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 12월2일(토) 고대인의 밤, 뉴욕 교우회 회보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