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뉴욕장신대 동문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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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17-07-13 15:15본문
뉴욕장신대 동문회 정기총회,
회장 김석충 목사, 부회장 조태성 목사
KPCA(해외한인장로회)직영으로 운영되는 뉴욕장로회신학대학교 동문회(회장 김석충 목사)에서는 지난 7월 11일 동문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회장 김석충 목사(16회)의 인도로 박맹준 목사(이사장, 14회)의 기도에 이어 학장 이기백 목사가 출4:10~17을 본문으로 "만남"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만남"노래로 시작한 이기백 목사는 "오늘 우리의 만남이 어떠한 만남인가 생각해 보자. 본문에 모세는 부름을 받았으나 말이 어눌하며, 말에 대하여 자신의 부족함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기에 부족하다고 하였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의 특징을 알고 있듯, 모세도 말하는데 있어서 자신이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모세는 말이 어눌한 것에 대한 것 보다 이때 출애굽하는 사람들은 무려 200만을 통솔하는 것이 말도 어눌한 사람이 얼마나 어눌한가를 알기에 사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만남을 통해 아론과 함께 사역을 하게 된다. 한 사람은 궁안에서 엘리트로 살았고 한 사람은 궁 밖에서 살았으니 언어의 능력이 뛰어난 사람으로 이 만남을 통해 서로 도역을 하게 한다는 것이다.
서로 함께 살지도 않았음에도 하나님은 만남의 축복을 통해 서로 동역자가 된 것임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나에게도 왜 하나님께도 이 학교와 만남을 갖게 하셨는가에 대하여 생각했다. 그것은 하나님께 순종해야 하는 것처럼 서로 동역하는 동문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주셨다.
2부 순서로 총회는 동문회장 김석충 목사의 사회로 진행, 구임원 인사 및 각 부 보고로 진행되었다.
이번 총회를 통해 김석충 목사는 다시 선출되어 연임을 하게 됐으며 이어 부회장 조태성 목사, 총무 정선희 목사, 부총무 구정모 목사, 서기 이혜숙 목사, 부서기 정석진 목사, 회계 오영숙 전도사, 부회계 홍재광 목사 등을 뽑았다.
한편, 뉴욕장신은 오는 7월 23일(주) 오후6시, 이사장 및 학장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사장 박맹준 목사는 연임되었으며, 학장 이기백 목사는 취임식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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