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뉴욕시온성교회 여름부흥성회 KPCA총회장 박성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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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17-07-25 23:27본문
뉴욕시온성교회 여름부흥성회
부흥의 불이 일어나는 제단
제3대 담임 목회자로 부임과 동시에 바른 신앙, 참된 믿음을 가르치는 교회가 되자는 기도와 다짐으로 성장하고 있는 뉴욕시온성교회(김성은 목사)에서는 지난 7월 21일부터 “여름부흥성회”를 개최했다. 특별히 이번 성회는 소속한 KPCA(해외한인장로회)교단의 총회장인 박성규 목사(CA 주님세운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교계의 집중을 받았다. 첫날 눅7:1-10을 본문으로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 둘째날 왕상18:30-40을 본문으로 “불이 임하는 제단”과 마지막 날 주일은 출17:8-13을 본문으로 “승리의 비결”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본지 기자가 취재 방문한 집회 둘째 날,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노회장 최호섭 목사가 참석한 기도에서 최 목사는 “부흥이 더 이상 되지도 않는 시대라 하지만 조지윗필드와 웨슬리 같은 일꾼들로 부흥의 변화가 일어난 것처럼 성경이 말하는 부흥이 일어나며, 눈과 마음이 열려 깨어나는 부흥이 되어 내가 먼저 변하는 부흥”이 일어나기를 소원하는 기도를 했다.
“불이 임하는 제단”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는 총회장 박성규 목사는 “육의 문제를 모두 버리고 기도의 불, 눈물의 회개의 기도를 통해 첫 사랑의 회복이 이루어지도록 하자, 사람의 목이 돌아가는데로 머리가 돌아간다. 순종하며 나아가라, 옳은 신앙생활은 믿음의 역사가 일어 날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와 순종과 인내를 통해 간절하게 하나님께 매달리라 이것이 엘리야의 기도이다.”며 말씀의 포문을 열며, 설교시간 끝까지 강도가 높은 말씀을 선포했다.
박성규 목사는 “지금도 역시나 말세의 시대이다. 그러나 말세의 부흥의 역사가 요엘서(2:28-32)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사건이 사도행전 2장(2:16-22)에서 끝났다고 하기도 하는데, 그렇게 볼 것이 아닌 것이다. 아직도 마지막 날의 부흥이 있다. 그 부흥은 엄청난 부흥으로 몰려올 것이다.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는 계7:10의 말씀이 있는 것처럼 엘리야에게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모두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바알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이 계실 자리 그 틈에 들어가 있는 것이 바알인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전심으로 붙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성규 목사의 이날 부흥회 말씀은 “첫째 하나님께 다가서야 한다. 어린 시절 돋보기로 햇볕을 초점을 맞춰서 종이에 불 붙이기 장난 해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하나님께 다가설 때 하늘의 불이 임할 것이다. 둘째 준비된 제단에 불이 붙을 것이다. 엘리야의 기도가 그냥 한 순간에 된 것이 아니라 그 기도를 하기 전에 준비를 해 왔다는 것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하나님을 향한 준비를 하여야 한다. 셋째는 땅을 파고 물을 길어 부어대는 것, 즉 이것은 죽도록 순종한다는 것이다. 이삭의 모리야 산의 약속을 기억해야 한다. 그것은 죽도록 순종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죽도록 순종할 때 하나님은 제단에 불이 임하실 것이다. 넷째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여야 하는 것이다.”와 같이 정리를 하며, “하늘의 별처럼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지나 이삭의 때를 지나가지만 야곱의 때에서 12자식을 주시고 그들을 통해 별과 같은 자손들을 얻는 축복을 받는 약속의 하나님이 계시는 것처럼, 시온성교회가 35년이 되었는데, 이 교회에 모리야산의 기적이 일어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교회, 성경의 말씀을 믿으며 나아갈 때 부흥의 불이 일어나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성규 목사는 “1904년 웨일즈 대부흥이 영국으로부터 일어났다. 이반 로버츠(1878~1951)에의하여 일어났으며, 이어서 1906년 LA에서 아주사거리를 중심으로 일어난 펜타코스탈 운동이 일어나는 오순절의 부흥이 있었고 바로 다음해인 1907년 한국에서도 평양 대부흥이 있었듯 도처에서 세계적으로 부흥이 일어난 시기들을 기억해 보자, 지금은 교회가 줄어들고 부흥이 안 된다고들 하지만 말씀이 살아있고 은사가 풀려 살아있는 교회가 부흥을 한다. 말씀과 성령의 은사가 넘치는 교회가 되어 요엘과 사도행전을 지나 계시록 7장의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뉴욕시온성교회는 지난 1982년에 고(故)김상한 목사가 개척 한 후 1997년에 김삼천 목사가 2대로 부임후 2009년에 김성은 목사가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김성은 목사는 바른 신앙, 참된 믿음을 가르쳐 나아가는 교회로 시작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교회를 성장시켜 나아가고 있다. 박성규 목사는 집회를 인도하며, “무엇보다 교회에 목사님부터 부교역자들까지 모두가 성령의 은사가 가득한 분들이라 기대가 크다”며 집회를 준비한 모습들을 보며 이같이 말하며 격려했다.
뉴욕시온성장로교회는 183-16 Horace Harding Express Way, Fresh Meadows, NY 11365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앙상담 및 안내는 732-947-202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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