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뉴욕목사회 Good Samaritan 찬양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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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17-09-03 04:18본문
누가 강도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는가?
뉴욕목사회 Good Samaritan 찬양대축제 개최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김상태 목사)에서는 지난 8월 27일 “Good Samaritan 찬양대축제”를 뉴욕효신교회(문석호 목사)에서 개최했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이날 찬양 축제는 △밀알 경배찬양팀, △클라리넷 듀엣, △월드밀알선교합창단, △뉴욕권사선교합창단, △뉴욕목사합창단, △뉴욕장로성가단,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 △뉴욕수화찬양, △뉴욕크리스탈핸드벨콰이어, △효신교회청년찬양대, △신광오카리나앙상블, △Rebdy Brooks 등 다수의 단체 팀이 참가를 했다.
이날 개최된 찬양축제의 목적 증의 하나처럼 선한사마리아 사람과 같이 이웃을 돌보는 행사인 ‘장학금, 선교후원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뉴욕목사회는 9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5400달러를 전했으며, 후원금을 받은 단체는 ’두리하나USA, 뉴욕농아인교회, 월드밀알합창선교단‘ 등 3개 단체에 2700달러를 선교후원으로 전했다. 또 이날 허 걸 목사, 김금옥 목사, 박현숙 목사 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찬양축제는 뉴욕교협회장 김홍석 목사의 기도로 시작됐으며 목사회부회장 문석호 목사가 헌금기도, 교협 원로목사 장석진 목사가 축도로 마쳤다.
목사회장 김상태 목사는 “눅10:25-37을 본보기로 삼아 어려운 이웃을 돌보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Good Samaritan 찬양대축제를 개최했다”고 인사하며, “무척이나 인심이 각박해져가고, 이웃의 고통과 신음하는 소리조차 외면하는 현실에서 이번 Good Samaritan 찬양대축제를 통해 우대인들이 전수해준 구약성경 전체의 핵심내용인 두 계명, 즉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이웃을 사랑하라(마22:37-40)은 풍성한 황금률 실천의 장이 이곳에서부터 펼쳐지기를 바라는 소원과 기대를 갖는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김상태 목사는 앞으로 임기를 정리해야 할 시점에 있으면서도 끝까지 목사회를 더욱 활발히 이끌기 위해 노력하며, 오는 9월 24일 종교개혁 500주년 출판기념식이 뉴욕효신교회에서 열릴 예졍이며 이때 임시총회 정기총회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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