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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 뉴욕교협 43회기 4차 임실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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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17-09-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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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43회기 4차 임실행위원회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홍석 목사)에서는 지난 9월 7일  교협 43회기 제4차 임실행위원회를 열었다. 사실상 이번 회기의 마지막 회차인 임실행위원회의는 회장 김홍석 목사 시무교회인 뉴욕늘기쁜교회에서 개최됐다.

임실행위에 앞서 개최된 예배는 협동총무 양민석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이은수 목사(북플러싱지역장)의 기도, 시1: 1~6을 본문으로 뉴욕목사회장 김상태 목사가 설교에 나서 “성경을 떠나면?”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설교에 나선 김상태 목사는 먼저 “시편은 5권으로서 41, 72, 89, 106, 150편으로 나뉘어진 책이다. 본문 1절 부터는 하향식 논법으로 글을 썼는데, 복된 사람은 악인의 자리에 같이 하지 않는다는데 이것이 쉽지 않은 것이다. 이 말씀은 결국 성경을 떠나면 악인이 된다는 의미이다. 또 2절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한다는 말씀의 ‘율법’은 구약성경을 말하는데 신구약을 무 자르듯 보는 것이 아니라 한 통으로 보아야 한다. 그러나 ‘묵상’이란 말은 어처구니 없는 번역을 한 것이다. 말씀은 소리를 내어 읽어 나아가는 것인데 한국이 유교사상이 있어서 묵상이 적절할 지는 모르나 잘 못된 번역이다.”고 강조하며 이어서 “3절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물을 찾아 뿌리가 얼마나 강력하게 뻗어나아가는지 이스라엘의 나무들이 그렇다. 따라서 물을 찾아가듯 말씀을 찾아야 하는데 요즈음 강단에서 말씀이 사라졌다. 성경을 떠나면 악인이 된다는 것은 종말론적인 의미가 있으나 악인과 의인을 분리하는 것이다. 악인의 길은 망한다. 의인의 길은 하나님이 인정하는 길 이며 법정용어와 같은 것이다. 모든 것이 성경으로부터 오는 것이고 성경의 사상들로 출발하는 것이다. 그러나 강단에서의 신학은 사라지고 성경을 바르게 말하는 것도 사라진다. 성경은 오역이 일어난다.  나는 성경의 오역에 대한 부분들을 교정하는 책을 발간을 했다. 그러나 책들에 관심이 없다. 성경에 관심들이 없는 것 같아 그냥 나누어 주려고 한다.”며 “성지순례를 가보면 늘 새로운 것을 발견한다. 그곳에서 모든 내용들이 나온 것이 아니었는가? 그런데 현지도 가보지도 않고 무슨 설교를 할 수 있겠는가?” 라며 성경으로 돌아가 성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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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인도를 하던 양민석 목사는 이날 기도회에서 참석한 임실행위원에게 1) 회장 김홍석 목사와 늘기쁜교회를 위하여, 2) 교회협의회를 위하여, 3) 태풍 하비의 수재민들을 위해 4) 이민자 보호교회들과 이민자들을 위하여라는 기도의 제목을 제안하며 함께 통성기도를 했다. 
 
 


총무 임병남 목사가 진행한 광고 시간에는 이민자 보호교회의 보고를 조원태 목사, 혜민병원의 이성수 소장의 소개 시간을 할애했다.  조원태 목사는 “4월에 출범하고 이민자보호교회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이루어지기를 소원하며, 세 가지로 운영하고 있는데, 선터교회로서 추방위기의 이민자들의 피난처가 되어지고 12개 교회가 준비되었고 후원교회는 교회의 선교적 사명으로 센터교회를 후원하는 방식과 사회협력교회 등의 활동을 한다. 
현재 88개 교회가 함께 하고 있으며 연회비를 100불씩 후원을 받고있다며 많은 참여를 호소했다. 

서울에서 방문한 이성수 소장은 애틀란타를 드렸다가 보험 건강검진 등의 문제가 미주지역 목회자들에게 많음을 알게 되어 한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혜민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저렴히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확실한 예약을 위해 100불씩 선불을 받고 진료 후 돌려 드리는 방법으로 하겠다고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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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뉴욕교협은 김 전 목사(뉴욕대한교회)에게 공로패를 전했다. 이 공로패는 그 동안 미자립교회 목회자들 수십명에게 매달 200불씩 격려금을 지급해 주어 교계의 아름다운 모습을 치하하며 패를 전했으며, 패를 수상한 김 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부회계 최요셉 목사의 점명, 43명의 참석으로 진행된 이날 임실행위원회는 김홍석 목사의 사회로 회무로 진행됐다. 할렐루야 대회 등 업무 보고들이 이어지며 진행되는 가운데 허윤준 목사는 진행발언을 통해 “예배를 정성것 드리자”는 날카로운 지적을 가하여 장내를 숙연케 했다.  허 목사는 “예배를 예배로 드리고 마친 후에 광고나 소개를 하는 그건 시간을 가져도 충분하다 광고가 설교보다 더 길었고 패를 전달하는 식이 들어가고 하는 것은 이 올바르다 생각하지 않는다”며 강력히 권고했다.  

이날 회무에서 다루어진 주요 사항은 지난 할렐루야대회에서 모금된 후원금 중 미자립교회를 위해 후원금을 오는 9월 8일에 전할 예정이며 수혜 대상 교회는 △뉴욕성원장로교회(한준희 목사), △뉴욕영안교회(김경열 목사), △미래비전교회(김진화 목사), △양무리장로교회(김진관 목사), △주님의식탁선교교회(이종선 목사), △ 큰샘교회(이은수 목사)로 정해졌으며. 교협에 협력하는 회원 중 임원진의 심사를 거쳐서 정하게 되어 $1000씩 지급할 예정에 있다. 
 
이날 가장 뜨거운 토론이 되었던 부분은 신규가입교회의 부분과 선거관련 규정에 대한 법률 해석 부분이었다. 특정 신규가입대상 교회에 대한 이름은 언급하지는 않으며 심각성을 주장하는 임실행 회원들은 말을 아끼는 가운데 눈치를 보는 가운데 한 목회자가 강력한 이의를 주장하자 신학윤리위원회 측에서는 이에 대한 근거를 총회 전까지 제출할 것을 제안하기로 했다.  이날 신규가입 대상 교회는 ▲뉴욕새벽별장로교회(정기태 목사), ▲뉴하트선교교회(정민철 목사), ▲은혜와 진리교회(심화자 목사), ▲포레스트팍교회(나영애 목사), ▲아름다운제자들의교회 (박영수 목사), ▲가나안입성교회(김용해 목사) 등이 신청을 했으나, 임실행위를 통과하지 못한 상태가 되어 오는 총회에서도 전체 6개 교회가 통과될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이다.  선거에 대한 유권해석은 근본적으로 법규위원장이 한 번도 실행위에 참여한 바가 없어, 무책임한 방치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가장 큰 가운데 유권해석을 선관위원장이 한다는 등의 엇갈리는 의견의 충돌에 잠시 어수선한 분위기 가운데 자리를 뜨는 실행위원도 발생하기도해 파행으로 치닫게 되기도 했다. 
이번 선거에 대한 것은 원점으로 돌아가는 결과를 초래해 복잡한 가운데 해결점이 없어 많은 목회자들이허탈한 모습을 감주지를 못했다. 

수재의연금을 모금을 위한 방송을 계획하는 뉴욕교협은 AM1660을 통해 생방송 모금을 할 예정에 있으며 1만불 가량의 목표를 예상하고 있으며, 9월11일~13일은 천지창조 박물관(노아의 방주) 견학, 9월 25일은 종교개혁 세미나를 교협회관에서 개최할 예정,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종교개혁 발상지 4개국 탐방 (10월 2~11일)을 끝으로 모든 행사들을 마무리하고 10월 23일에 총회를 개최할 예정에 있다. 
이를 위해 일정은 9월 8일 입후보 등록 신청 공고를 시작으로 44회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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