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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 뉴욕새교회 창립26주년 기념 부흥사경회 "부흥 보다 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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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17-09-1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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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새교회 창립26주년 기념 부흥사경회 
부흥 보다는 회복과 섬김을 강조한 강사 권 준 목사

퀸즈와 가까운 위치에 속하는 롱아일랜드 로즐린 하잇에 수양관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는 곳에 위치한 뉴욕 새교회(이성희 목사)에서는 지는 9월8일부터 “창립 26주년 기념 부흥사경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흥사경회는 온누리 아버지학교, 누란노서원 서목 등을 지내고 시애틀 형제교회를 성장시킨 권 준 목사를 초청 “교회만 다니지 말고 교회가 되자!”는 주제로 사경회를 인도했다. 

첫날 행2:42-47을 본문으로 “교회 다시 부르심에 앞장서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이날 예배에 참석한 장우택 장로(당회서기)는 “오늘의 말씀은 우리 신자들이 목적과 목표를 잘 못 설정하고 살아가고있는 성도들의 모습을 깨닫게 해주신 귀한 말씀이었다”고 전했다. 

이어진 둘째날은 “교회! 끊임없이 변화하자”는 제목의 말씀을 마9:14-17을 본문으로 전했다. 이날 권 준 목사는 현재 목회 중인 시애틀 형제교회의 사례를 들어 교회가 성장하는 과정을 소개를 하여 실제 목회 세미나와 간증과 같은 내용으로 집회를 이끌어갔다. 1시간 조금 넘는 장시간의 설교시간에도 집중이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회중들은 교회가 부흥되고 성장되기 위해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모습이 역력하며, 이 과정 중에 하나님의 역사가 섬기는 교회에도 일어나기를 갈망하는 마음을 갖고 “우리교회가 이번에 권 준 목사님의 말씀에 도전을 받아 이러한 방향으로 우리도 함께 일어서려는 마음이 크다”는 당회서기 장로는 이같이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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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준 목사는 이날 말씀을 전하며 “교회가 성장하려면 변화해야 한다. 가만히 있어도 변화가 된다. 그 변화는 퇴보라는 것이다”는 목표를 선정하고 시작했다. 권 목사는 크게 분류하여 교회는 첫째로 ‘교회에 대한 비전’을 가져야 하는 것을 강조하며 “비전은 보는 것이다. 교회를 보아야 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둘째로 ‘예배에 목숨을 거는 것’이라 강조하며,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하나님을 만나는 삶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예배가 되게하라”고 강조했다. 
또 권 준 목사는 셋째로 ‘주인 의식을 갖는 것’을 강조했다.  권 목사는 “주인 의식이란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섬긴다는 것이다.  식당의 주인이 자신이 주인이라고 자리에 앉는 것 본 적없다. 자신의 가게 앞에 자동차를 주차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누가 새로운 가족이 오면 그를 위해 자리를 양보하며 섬기는 자세가 주인의 의식이 아닌가? 우리의 모습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권 준 목사는 부흥에 대하여 “부흥은 숫자로 평가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교회가 부흥을 기도하며, 어떠한 잠재력이 늘어나는 포텐셜이 생긴다면 그에 대한 결과로서 숫자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겠는가?” 고 말하면서 “새 가족이 들어오고 얼마 되지 않아서 불편해 하는 일들이 생기기도 한다. 그것은 자신의 위치와 자리를 강조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자리를 내어 드리는 주인의식을 갖는다면 서로 격려하고 일어나도록 또 지도자들은 잘 양육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며 기성 교인들의 자세에 대하여도 돌아보게 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가 변화되어야 성장하는 것이며, 그것은 1세대와 다음 세대가 함께 부흥하는 것이다. 다음세대가 없으면 우리의교회는 죽는 것이다.”며 강조했다. 

권 준 목사는 탈봇 신학대학원과 풀러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서울온누리교회에서 아버지학교, 바이블학교, 영문 QT 가이드북 ‘Living Life’의 편집장 등을 지내며 현재는 30여 년간 정체되어 있던 형제교회를 부임 7년 만에 교인 3,000명 규모로 성장시켜 많은 교회들에게 회복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강사 권 준 목사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  LA Biola University 졸업(교육학)
- Talbot 신학대학원 졸업
- Fuller 신학대학원 Master of Divinity 졸업
- 전 서울 온누리 교회 부목사
- 전 두란노 서원 원목
- 현 시애틀형제교회 담임목사


한편 새교회의 이성의 목사는 26주년을 기념하여 주일 예배후에 헌당축하잔치를 준비하고 교인들과 함께 축하행사를 가질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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