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뉴욕교협 회장후보 이만호 목사 부회장 후보 정순원 목사 김영환 목사 등록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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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17-09-18 17:07본문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홍석 목사)는 지난 9월 15일에 제44회기 회장, 부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후보자는 단독출마한 이만호 목사(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이며, 부회장은 정순원 목사(빛과 소금교회) 및 김영환 목사(뉴욕효성교회) 2인이다.
이번 후보자들의 특징은 후보자 전원이 목사회 회장을 역임했다는 부분이 특징이다. 회장 후보 이만호 목사는 목사회 43회기, 정순원 목사는 36회기, 그리고 김영환 목사는 44회기에 각각 회장을 역임했다.
이는 종전의 흐름이라면 뉴욕교협회장을 먼저 거친 후 목사회장으로 지나던 흐름에 대해 거꾸로 뒤바뀐 현상이 일어났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2인 경쟁구도로 진행될 부회장 후보 진영의 정순원 목사는 지난 2006년도 목사회 부회장의 출마 당시 단독으로 출마했던 것으로 기록되고 있었으며, 2007년도 회장 출마시 노인수 목사와의 경쟁에서 79/36으로 압도적 득표 당선했다.
김영환 목사는 2012년 목사회 41회기 부회장 출마, 노인수 목사, 황동익 목사 등이 함께 출마해 1/3의 경쟁을 치르기도 하며, 연이어 3번 낙선 후 4번째 부회장에 당선된 김영환 목사는 김상태 목사와의 경쟁을 치르고 43회기에 부회장, 44회기에 회장을 역임한 전력이 있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일어선 전력이 특징이어 이번 2017년도에 치러질 선거에 관심이 끌리고 있다.
한편, 뉴욕목사회도 약 한 달 후에 정기총회가 기다리고 있어 분위기가 벌써부터 조금씩 술렁이기 시작하고 있어 올 가을도 여지없이 뜨거운 흐름이 진행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협선관위 위원장인 김원기 목사는 후보자들의 서류심사들을 확인 한 후 확정 발표, 본격적인 선거의 열풍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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