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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 제44회기 교협회장 후보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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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17-10-08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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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기 교협회장, 부회장 후보 기자간담회
“교회에서 이민 사회로 이어지는 개혁실천의 해”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홍석 목사)에서는 지난 9월 29일 뉴욕일원의 언론사(인)들을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서기 최현준 목사의 진행으로, 선관위원장 김원기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는 회장후보 이만호 목사의 발표부터 시작됐다. 

보도자료까지 세밀하게 준비한 회장후보 이만호 목사는 “더불어 상식이 통하는 교협을 만들고자 합니다”라며 모두발언을 시작했다.  
 
▲ 교협은 교회들의 큰집이다. 
이만호 목사는 “지나친 나 자신의 칭찬을 받느려 하지 않겠다. 오히려 소외받고 어려움을 겪는 목회자들과 교회에 조금이나마 버팀목이 되어 ‘교협은 교회들의 큰 집’이라 표현했던 것처럼, 사랑이 넘치는 교회협의회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분과위원의 전문화. 
전문화에 언급을 강조했다. “지금까지 모두들 잘 해오셨다. 그러나 임원들 위주로 일하는 것 보다 예전부터 분과위원장, 실행위원들께서 열중쉬어의 자세는 일이 일답게 되지 않을 것이다. 일을 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임원들이 해 주며 지원을 해야 할 것으로 본다.  그 일들을 분과위원장들을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 앞장서서 일을 해 준다면 살아 움직이는 역동적인 교협이 될 것이라 생각을 하고 있다.  회원교회가 350여개 교회로 보는데 활동하는 교회는 150여 교회, 적극적으로 할렐루야 대회 등 지원을 하는 곳은 90개 교회 가량으로 본다. 많은 회원교회들의 연합하며 만족하여 최대한 끌어올려 함께 하는 교협이 되도록, 잘 품고 연합하고 소통하는 교협이 되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 
 
▲ 교협의 지역자치회 
회장 후보 이만호 목사는 지역자치회에 대한 질문에 “교회협의회에서 한 회기동안 시행했던 지역자치회는 임원회에서 평가를 하고, 실행위원회에서도 관심을 가짐으로 이에 대한 파악을 했다. 무엇이든 장, 단점이 있듯이 좋은 점도 있다. 교협이 연합사업을 해 나아가야 하는데 지역적으로 소통하고 발전해 나아가기 위해서 어느정도 개선해 나아가면서, 지역보임은 차선에 두고, 분과위원회의 전문성에 치중하고 차선으로 지역별 모임 구성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이번 회기의 시험을 치럿던 지역자치회의 부분은 지지를 얻지 못했다는 점을 시사했다. 

더불어 이만호 목사는 “전문성을 내세우는 것은 반드시 목회자 이어야 한다는 것은 예외로 하고 전문성을 우선으로 하자면 평신도 전문인을 생각하며, 심지어는 장례분과는 재원만 조달된다면 힘들고 어려운 교회들 등 제공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전문성을 우선으로 목회자가 아니어도 전문인을 세워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선 신앙, 후 감사의 믿음으로 기도하며 전문적 경형인 참여
사람의 계획으로만 움직이겠다는 것이 아니라 먼저 믿음으로 기도하며 나아가겠다는 마음은 이번 간담회에서도 강조가 되었다. 이만호 목사는 “사실 재원조달에 큰 비중을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재정분과위원을 신설하였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열리는 것처럼,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애쓰며 노력하면 모든 것을 더해 주시리라는 ‘선신앙 후감사’를 믿으며 기도하고 있다. 지난 시간 부회장을 지내면서 열심히 뛰었다. 회장님께서 부회장이 할 일도 만들어 주시고 항상 모임에 빠진적이 없었다. 지난번 할렐루야 대회 강사님도 조건부 수락이 아니었다. 회장직을 수행한다면 나도 조건부로 강사비 책정한다든지 하는 것은 희망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렇다고 주시는 것은 불복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  교협건물도 빨리 패이오프를 해야 하고 재정확보로 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한다.

이번에 부회장직을 하면서 재원조달 방법을 터득했다. 그것은 기부를 우선 많이 하면 되고 둘째는 주소록, 신년하례 부활절 할렐루야 때 준비위원장 등이 열심히 뛰니까 하나님께서 보내 주셨다. 조금더 열심히 하면 더욱 보내 주실 것을 믿는다. 이번에 부회장 후보님들도 목사회에서도 부회장, 회장을 거치신 분들이고 분과의 계획은 아직 잘 모르지만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믿는다. 열심히 일하고 협조해 주실 때 하나님께서도 함께 도와 주실 것을 믿는다.”는 등의 질문에 대하여 답을 메꾸어 나아가 대부분 만족스런 답변들로 이어갔다. 
 
그러나 교협과 목사회의 차이점 구별점은 이론과 논리상으로는 다름을 분명히 구별하면서도 새로운 정책에 대하여는 목사회의 사업과 유사성이 있다는 점을 느낄 수가 있었다. 

부회장 후보측인 기호1번 김영환 목사와 기호2번 정순원 목사의 차이는 두 가지로 나뉘었다. 

김영환 목사는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으며, 정순원 목사는 차세대를 위한 사역으로 미래를 강조해 다소 기대하던 수준 보다는 약한 못 미치는 정도로 그쳤다. 이번 기자간담회의 집중은 회장 후보자에게 있었으며, 부회장 후보는 부회장으로서의 역할 보다 훗날 회장이 되어진다면 추진하고 싶은 포부에 대한 비중이 더욱 높았다. 본보는 부회장 후보도 별도로 간담회 내용을 별도 보도한다. 
 
교협회장 김홍석 목사는 기자간담회를 참석후 “내가 출마 할 때는 그러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회장 후보에게 집중되어서 좋은 것 같다. 기자들의 질문 하나 하나에 제대로 답변을 해 줄 수있다면 그 후보자가 준비된 후보가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며 후보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회장 김홍석 목사는 “이번에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수재민들에 대하여 피해가 너무 컷다. 이번에 모금해 간 것은 약 3만 5천 달러 가량인데 이만하면 대단한 참여의 모금이다. 이것은 화합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말하는 것이다.”라며 동참에 감사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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