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목양장로교회 가을 부흥회, 강사 안현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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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17-12-07 23:23본문
목양장로교회 가을 부흥회, 강사 안현수 목사
그리스도로 사는 사람
34년을 지나 35년을 맞이하는 뉴욕지역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목양장로교회(송병기 목사)에서는 지난 10월 27일(금)부터 29일(주일)까지 가을 부흥집회를 열었다. 이번 부흥회는 수지성광교회 담임 안현수 목사를 강사로 초청, 추계 부흥집회를 개최했다.
서울 구치소의 기독교회장을 하며 특수사역을 겸한 안현수 목사는 뉴욕집회에서 “그리스도로 사는 사람”이란 주제의 말씀을 전했다. 안현수 목사는 “그리스도로사는 것이란 성도가 예수로 살고 예수로 죽는 삶인 것이다. 그리스도로 살기 위해서는 바울의 고백처럼 내가 십자가에 죽어야 하는 것이다. 문제는 내가 살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빌립보서 1장 12절의 말씀이 바로 복음의 진보가 있는 말씀이다. 그래서 바울이 당한 일은 감옥에 가는 것이다.”고 말씀을 전했다
또 안현수 목사는 “나는 교정선교를 했다. 교도소에서 선교하는 일이다. 서울 구치소에 15년 전에는 2800명의 수감자가 있었다. 말은 서울 구치소라 하는데 위치는 사실 경기도에 있다 나도 젊었을 때 데모를 잠깐 했다가 구치소를 가봤는데 얼마나 불편한지 모른다. 보름동안 있는 그곳도 그렇게 힘이 드는데, 사도바울은 그러한 곳 보다 심한 곳도 툭하면 들어갔다. 우리 그리스도는 환경론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영감론이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감사의 조건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안요한 목사가 계신다. 이대 불문과를 다녔는데 37세에 실명을 하고 불편한데도 한국신대 입학했다. 정전이되면 남들은 당황하여도 이분만큼은 침착했다. 이유는 너무 잘 알 것이다.
15절을 보면 그리스도로 사나는 사람은 화목하게 살아야 한다. 그래서 당시 빌립보 교회는여권이 신장되어 서로 다투고 하여 순두개를 보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전하는사람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마지막 당부의 말씀은 전도하라는 것이다. 우리의 직분은 전도하는 것이다.
전도의 상급은 하늘의 별과 같다. 그러므로 빌1:21처럼 그리스도로 사는 사람은 유익한 사람이되어야 한다. 내가 사는 것도 죽는 것도 유익한 삶을 사는 것이라는 고백을 하는 성도들이 되자“고 말씀을 전했다.
뉴욕 목양장로교회는 35년을 맞이한다. 담임 송병기 목사는 은퇴 준비를 하며 예배당을 서니사이드에서 화잇스톤 지역으로 더욱 확장여 옮기고 후임 목사에게 이임을 할 것을 이미 발표한 바가 있으며, 제2세대를 준비하는 목양교회는 교인들이 함께 전도에 더욱 열의를 가지고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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