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KCBN 미주기독교 방송국 28주년 후원 감사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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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17-12-13 22:05본문
KCBN 미주기독교 방송국 28주년 후원 감사의 밤
공중에 크게 외치는 소리가 되어라
재정적, 기술적 어려움을 견디며 발신되고 있는 공중전파를, 양로원이나 병원 입원실, 여러 한인 가게들에 설치되어있는 수신기들을 통해 전해지는 방송의 소리를 통해 위로와 복음을 전하는 KCBN 미주기독교방송이 28주년이 되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후원자들의 기도와 동참으로 운영되어지고 있는 기독교 방송(사장, 이사장 윤세웅 목사)는 지난 12월 11일 플러싱에 위치한 대동연회장에서 “2017 KCBN 28주년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 마이클 목사(운영이사)의 인도로 감사예배로 시작했다. 밀알 핸드벨 콰이어의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김형훈 목사의 개회기도, 장로연합회장 손성대 장로의 사58:1를 본문으로 “크게 외쳐라!”는 제목으로 김재열 목사(뉴욕중부교회)가 메시지를 전했다.
김재열 목사는 “허물과 죄로 사는 사람들은 이 땅인 1층천에 사는데, 1층천의 모든 불순종의 사람들을 지배하는 것은 원칙적으로는 3층천의 하나님이시지만, 그 가운데에는 공중권세를 갖고 있는 사악한 마귀들이 사람들을 컨트롤 하고 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신데 이미 오래 전에 내어다 보시고 2층천의 사악한 공중잡은 자들에게 묶이는 것을 아시는 것이다. 영도 어떤 면에서는 하나의 영파이다. 공중잡은 자들의 사탄에게서 나오는 영파는 사람을 죽이고 멸망하게는 것이고,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령의 영파는 죽은 자를 살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하고 기도하는 방송전도사역은 2층천의 공중권세잡은 자와의 사탄과의 전쟁과 다름없는 것이다. 기독교 방송국이 힘있게 악한 영과 싸우기 위해서는 크게 외쳐야 한다. 목소리를 아끼질 말아야 한다. 크게 외치려면 서브캐리어로는 안되는 것이다. AM/FM이나 필요에 따라서는 TV까지도 공중의 모든 권세를 잡아야 한다”고 전했다.
박태규 목사(목사회부회장) 후원헌금을 위한 기도와 월드밀알중창단의 찬양, 이만호 목사(뉴욕교협회장), 윤명호 목사(뉴저지 교협회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사장 윤세웅 박사는 “28년을 붙들어 주시고운영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KCBN은 후원으로 운영이 되었다.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후원자이시다. 앞으로 28년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라며 이 방송국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성서적인 복음이 전파되어 무엇보다 자녀들이 말씀을 듣고 성화되어 나아가서 방송에 기여해 주기를 바라는 희망이 있다”며 미래를 바라보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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