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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 뉴욕청소년센터 설립30주년 감사음악회, 초청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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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18-09-2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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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청소년센터 설립30주년 감사음악회, 초청 기자회견

뉴욕한인교회 100년의 역사를 바라보는 가운데 뉴욕교회협의회 청소년 센터(AYC; Asian Youth Center of NY)는 설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설립 30주년 기념 감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7일에 열리는 “30주년 감사음악회”를 맞이하며 청소년 센터를 널리 알리기 위해 뉴욕일원 기자들을 초청, 운영,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18일  뉴욕교협 지하 청소년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행사 외에도 청소년에 대한 깊은 관심도를 보이며 간담회가 이루어졌는데, 가장 주제가 된 것은 “30주년 감사 음악회” 및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가 집중되며, 세대간의 격차와 서로간의 소통에 대한 부분, 그리고 지나간 역사를 살피며 후원에 대한 부분도 다루어지며 문화적 갈등에 대한 내용까지 다루어져, 비교적 깊은 내용들을 나누었다. 

▶ 30년 감사 음악회 
음악회를 개최하는 청소년센터는 30주년이 되었다. 30년의 시간은 통상적으로 한 세대를 이야기를 하는데, 젊은 청소년들에게 한 세대의 지난 시간들을 남긴 유산들을 다시 돌아보며 다음의 세대를 향하여 나아간다는 다짐으로 마련한 행사에 음악회를 선택했다. 
이번 음악회는 오는 10월 7일 주일 오후 5시에 열리며 리틀넥에 위치한 친구교회(빈상석 목사)에서 개최돌 예정이다. Sonata da Chiesa Chamber Choir 출연으로 이정석, 이선경, 김하얀, 오화평, 민경기, 한나연 등이 함께 출연한다. 

▶ 2018 청소년 할렐루야 복음화 대회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는 오는 10월 19~20일 양일간 뉴욕프라미스교회(김남수 목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청소년 할렐루야는 2세들의 영적인 부흥과 성장, 중고등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사무총장 김현준 목사는 이번 할렐루야를 위해서 Lisa Song 전도사(베다니연합감리교회)를 강사로 초청했다. 강사를 선정하게 된 배경에 대하여 김현준 목사는 “과거에는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강사를 선정하고 강사에 의해 주제가 채택이 되었으나, 청소년 센터는 주제를 먼저 정해 놓고 적절한 강사를 섭외를 했다는 점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연합집회 준비에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인 운영예산에 대하여, 지난 2017년도에는 총 $14,000의 수입이 있었는데, 올해는 현재까지 총 $5,000이 전부이다. 예년과 같은 수준의 예산을 잡았다면 나머지 $9,000에 대하여는 당장 다음달에 개최를 해야하고 불과 한달 남짓 남은 기간인데 아직도 운영경비에 대하여는 아직 지원을 받지 못했다는 상황이 되었다는 설명과 함께 재정 상황을 도표로 프레스 자료로 기자단에게 제공했다. 

청소년 센터의 지나온 역사들을 잘 이해하고 있는 황영송 목사는 관심과 지원이 끊어지다시피 하게 된 상황에 대하여 섭섭함을 감추지 못하며 “과거와 지금이 무엇이 달라졌는가, 그것은 과거보다 현재의 목회자와 교회가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이 끊어진 것이다”고 말했다. 
“따라서 우리 청소년 센터의 초점은 살리는데 있다”며 원인과 방향을 일축했다. 

▶ KM = 일방통행 인식의 문화격차
황영송 목사는 1.5세로서 2세의 문제들을 다루어온 노련한 목회자로서 가장 먼저 토로한 것이 있다면 KM(한어권)과 EM(영어권)의 서로 다름에 대하여 설득이 필요함을 재차 강조하며, 1세대 교회에서의 문화적 격차는 1.5, 2세들이 안착하지 못하는 요인을 깨닫지 못하고 있음을 안타까워했다. KM은 명령적, 무조건이라는 수식어가 따르고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이 오면 그대로 해야 한다는 부분이라면 EM은 독립성을 지켜 주기를 바라며 스스로 판단하는 과정에 기다려 줄 수 있어야 함으로 돌봄이 필요하다고 이해를 필요로 한다는 요지로서 서로가 다름을 인정해 주자는 취지의 설득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청소년센터를 통해 30주년 기념 음악회와 할렐루야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부흥과 신앙성장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는 진행부에 가장 시급한 것은 재정의 지원과 관심이며 EM(영어권)의 1.5세, 2세들에게 관심과 독립성을 인정하는 기다림을 통해 KM = 일방통행이 아닌 ‘KM = 소통 = EM’ 의 공식이 성립되어지는 결과를 기대하여 본다. 

사진: 왼쪽부터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 이사장 강영규 장로, 이사 황영송 목사, 이사 주영광 목사 등이 패널로 이날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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