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2018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 결신청소년 늘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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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18-10-24 08:40본문
뉴욕청소년센터(김준현 목사;사무총장)에서는 지난 10월 19~20일, 2일 동안 청소년 할렐루야대회를 개최했다. 뉴욕프라미스교회에서 개최된 할렐루야 대회는 “Fearless”라는 총 주제로 리사 송 목사(Lisa Song Pastor)를 강사로 열렸다.
청소년 집회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찬양사역은 Convergence worship pastors 팀, 특정 교회의 소속이 아니라 이번 집회를 위해 구성되어 대학생, 신학생, CRU(before KCCC) 활동 중인 간사등이 모여 구성되었으며, 찬양사역자 권소망 자매(Hope Kwon; 퀸즈장로교회)가 헌금특송을 맡기도 했다.
이번 할렐루야 대회에 참여한 찬양팀의 준비는 일반적으로 교회에서 준비하는 팀과는 달리 전문 사역팀과 같이 장비들을 동원하며 섬세하게 준비를 하여 집회를 크게 돕는 역할을 했다.
이번 청소년 할렐루야대회에서는 Fearless라는 총 주제로 세 가지의 소제를 가지고 참석한 청소년들이 은혜를 나누었다.
1) Fearless Sons & Daughters (Identity, Healing, Deliverance)
2) Fearless Love of God (Encounter, Pursuit, Presence)
3) Fearless Disciples (Calling, Mobilization, Missions)
강사인 리사 송 목사(Pastor Lisa Song)는 2세 사역자로서 뉴욕어린양교회에서 자란 것으로 전해졋다. 뉴저지 베다니연합감리교회에서 훈련을 받고 현재 Youth 사역자로 사역을 하고 있다. 이 교회에서 만난 남편 전도사와 함께 교회를 섬기며, 이번 집회에 강사로 나서게 되었다. 리사 송 목사는 요일4장을 통해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받은 자녀로서, 그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품을 수 있는 크리스천이 되어야 한다. 그 독생자를 보내 주신 그 사랑을 기억하자”고 강조했으며 마지막 날 토요일 집회에서는 마14:22-33말씀으로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걸어 오시는 모습을 생각하자, 물 위를 걷는 것은 두려운 일이 될지 모르지만 믿음으로 나아와 걸어 나아간다면 보트를 타는 것처럼 안전하다 믿으며, 두려움을 이기고 담대하게 우리 예수님을 따르자”며 다짐을 촉구했다.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는 “다른 때 보다 너무 좋았습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석하였고 그 청소년들 중에 예전 보다 많은 결신자들이 나와 주님을 따르리라는 다짐을 하며 청소년들을 인도하는 모습을 보며 참석한 청소년들과 함께 더욱 도전을 받는 기회가 되었다”며 본 기자에게 이같이 전했다.
뉴욕청소년센터는 이번 할렐루야 대회를 위해 SNS홍보 등 오랜 시간 동안 기도와 준비를 하며, 주제를 먼저 선정을 하고 강사를 섭외했다는 부분이 특징이다.
뉴욕 청소년 센터는 교협의 지원금을 예년에 비하여 약간 부족한 지원을 받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준비를 해왔다. 그러나 교회협의회 산하기관이라 하면서도 대표임원진들이 외면 하는 등 소수의 청소년 센터 이사들만이 참석해 명성에 비해 관심도는 극히 낮았다는 평을 받아, 지난 기자회견 때에 많이 강조했던 것처럼 실질적인 관심과 후원이 낮은 상태로 청소년들의 미래를 바라본다는 소망의 씨앗에 싹이 뜨이고 자라나서 활짝 피어날 수 있을지는 아직도 알 수 없는 상태이다.
김준현 목사는 “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라며 부탁의 메시지를 수줍은 듯 짧게 그러나 간절한 호소를 담아 이같이 부탁을 청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뉴욕청소년 센터는 30년을 맞이한 청장년의 나이가 되며 현재도 청소년 사역을 통해 소통하는 2세대, 차세대 선교의 눈으로 집중하며 기도와 관심, 후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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