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를 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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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17-06-25 15:56본문
보도를 잘 하자,,
{ (엡 5:16~17)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
보도(報道) 라는 말을 합니다.
신문을 보면 무슨 ㅇㅇ일보(日報) 라고도 이름을 갖기도 합니다.
총체적으로 우리는 이러한 행위를 보도라고 함도 적절하고 이를 위해 쓰이는 용어들이 언론, 신문, 취재, 기자 등 다양한 관련 용어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보도는 무슨 말인가요?
보도블럭? 참 여러가지 의미로 쓰이더군요, 그래서 한자를 병행하지 않으면 이 의미가 아니다 싶을 정도로...
보도라는 말을 보면 갚을보와 길도자를 씁니다. 갚을 보는 역시나 알리다는 의미를 갖고 있기도 하고 ,, 길 도자는 어떤 이치나 방법 근원에 대한 것을 말하기도 하고 통하거나 길을 뜻하기도 하지요,,
남들 다 아는 한자 설명하려는 것이 아니라,, 정도(正道) 를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따라서 보드는 현대에 와서도 어떠한 매체를 통해서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는 행위를 말하는데, 이것이 이제 조금만 깊이 들어가면 한도 끝도 없이 파고 들어간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질문을 해 봅니다. 무엇이 정도이고 무엇을 보도합니까?
우리는 무엇을 보도 하고 있습니까? 일보(日報)라는 이름을 가지고 자동차 타이어 연기나 듯 달리는데,, 무엇을 매일 그렇게 보도합니까?
기자의 시각이 달라야 합니다.
기자의 마음이 달라야 합니다.
그리고 기자는 가난해야 하고 가난한 마음을 가짐과 동시에 감사의 마음도 가져야 합니다.
오래전 김삼환 목사께서 뉴욕 오셔서 말씀 중에 이런 말씀 하시더군요,, "여러분 기자 하지 마세요,, 기자가 스트레스가 얼마나 많은지 목사보다 더 많아,, 암 걸린다구,, 고생하는 친구들 많이 봤어요,, " 이 말씀이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또 저의 교수님이시자 뉴욕에 유명하신 목사님께서는 아주 오래전에 이런 말씀 하셨지요,,, "당신들이 무슨 기자야,, " 그래서 이 말씀이 가슴에 칼이 되어 꽂혀 있다고,, 가끔 말합니다. ^&^
이 아픔을 주는 칼을 가슴에서 빼지 말고 그 고통을 느끼며, 이런 말씀들을 기억하며 살아야 할 사람들이 기자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쓰는 한 줄의 글이 훗날 어떠한 계기가 되어 역사의 자료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신중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여러 면에서 신중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오늘 고민하는 기자의 모습이 내일을 계몽하고 역사의 한 조각의 퍼즐을 만들어 나아가는 사람,,, 그 사람이 기자이고 세상 사람들이 바로 그 역사의 실체라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살아야 합니다.
(엡 5:16~17)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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