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01.09.11 없어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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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17-09-16 23:40본문
다시는 01.09.11 없어야 하리라
걷고 또 걷고 구둣발에 발바닥은 엄청 아픈데,, 버스도 전철도 끊어지고,,, 이 많은 인파들과 함께 걸었다. 이때도 디카를 가방에 넣고 다니며 사진을 찍어 대는 지하철 버스커들도 찍고,,
아내가 뒤에서 보며, 또 그 사진 꺼내 봐요?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인데,,, 출근하며 화재가 난 줄로 알았던 쌍둥이 빌딩이,, 저렇게 처참하게 ,,
저 수많은 아무 죄 없는 사람들이 죽었으니,,,
저 수많은 아무 죄 없는 사람들이 죽었으니,,,
걸어서 집에 오던 길에 여기 폭발물이야,, 이런 외침이 있을 때 공포에 떨던 사람들은 도망가고,, 노인은 넘어졌는데 그 위로 막 밟고 가고,, ㅠㅠ
현장에 있어 본 사람이 이걸 알 것이고 가까이에 있던 사람들은 지금도 치를 떨 것이다.
불감증에 있는 사람들이 이런걸 정말 알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평화와 자유가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도,,,,,
다시는 01.09.11 없어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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