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 교회일보 인수인계 절차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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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17-12-07 23:34본문
▲왼쪽부터 인계자 위화조 전 대표, 이진선 운영이사장 팀, 인수자 김정길 목사
2007년 시작한 교회일보는 설립자인 고 우병만 목사의 지병이 악화된 후 위화조 대표가 자비를 들여 운영해 왔다. 하지만 위화조 대표가 여러 크리스찬 사업으로 바빠지자 11월 3일 인수인계식을 가지고 교회일보의 초기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교계언론인으로 활동해 온 김정길 목사에게 모든 권리를 인계했다.
인수인계식에서 김정길 목사는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진선 운영이사장 체제로 교회일보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진선 운영이사장은 10년간 고급 룸살롱을 운영했다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크리스천카페로 바꾸고 신앙간증을 담은 <어둠에서 빛으로>를 출간하여 화제가 됐으며, 현재 신학교에서 공부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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