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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 성경적으로 시(詩)와 영감있는 글을 쓰는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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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17-06-10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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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으로 시(詩)와 영감있는 글을 쓰는 세미나
배성현 목사 <주님 내 안에 내가 주 안에> 출판 감사예배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김상태 목사)의 주최로 지난 6월 6일 “성경적으로 시와 영감있는 글을 쓰는 세미나”를 뉴욕선한목자교회(박준열 목사)에서 개최했다. 세미나에 앞서 회장 김상태 목사의 인도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출판감사예배는 한재홍 목사(뉴욕신광교회 원로)의 기도, 시23:1~6을 본문으로 송병기 목사(뉴욕목양장로교회, 전뉴욕교협회장)의 “내 잔이 넘치나이다”의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했으며, 현뉴욕교협회장 김홍석 목사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80년대 새샘 트리오 가수로 명성을 떨쳤던 전 항 목사가 전강자 사모와 함께 특송을 했으며, 하크네시아 원로 안창의 목사가 축복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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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현 목사는 세미나를 통해 내면에 있는 감동과 느낌을 끌어 올리는 강의로 마음을 하나로 모아 이끌었다. 배 목사는 “글을 쓴다는 것은 마치 양파를 까는 것과 같은 것이다. 다른 이들에게 글을 보내는 것을 카톡으로도 보내기도 하고 메일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남에게 퍼날르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글을 쓰는 것이다. 이 작업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며 시작했다. 

배성현 목사는 이번에 9회째의 출판감사예배를 드린다. 그러나 그 동안 책을 내어 놓으면 그냥 강단위에 올려놓고 예배를 드렸다. “지금까지 이렇게 출판감사예배를 드렸고 이번이 처음으로 이렇게 하는 것이다.”고 말하는 배성현 목사는 “초록색의 풀위에 떨어진 단풍 낙엽이 있는데, 나뭇잎은 젊은 시절에는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낙엽이 되어 떨어지는 것을 다른 시인들은 어떠한 감각으로 사용하여 표현을 하겠는냐는 감각도 보는 것이다. 왜냐하면 초록색은 생명이기 때문이다. 목회를 오래 하면서 지금의 나와 같은 모습은 어떠한가?”와같이 한 줄의 문장을 쓰면서 모든 마음과 감각을 동원하여 글을 쓰는 감성이 풍부한 방식의 강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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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 내용 일부
성경적으로 시를 쓴다는 것은 왜 중요한가? 
오늘날 스마트폰(smrt-phone)과 같은 기기로 전하는 시대가 되었는데, 인스턴트와 같이 남의 글을 퍼 나르고 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이 없고 서로에게 전하는 위로의 말씀이 없다. 서로에게 목회 편지를 쓰면서 목회보고도 하고 하여야 하는데 그 동안에 있었던 희노애락을 적고 서로 나누어 보는 시간이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다.  

나에게 질문을 던져 보도록 하자, 나는 혼자 있을 때 과연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그러한 면에서 성경은 아직도 탐험하는 미개척지(blue ocean)과 다름이 없는 보물섬과 같다. 

글을 쓰면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서로 대립을 한다. 

창의성 /  용기 / 도전 / 모험 / 행동 / 사건의 담당자
 vs
안전 / 계산  /  견적  / Thank(견적)

영어로 설교를 한다 하여도 원고를 쓰고, 내용에 대하여 고민을 하며 말씀을 전해야 할 것이다. 아인슈타인도 어리석은 일을 매번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하였는데, 그렇다면 우리들의 자세는 무엇인가?  
▲ 글쓰기를 하려면 
글쓰기의 중요한 것은 내 속에 들어있는 것들을 서로 엮는 것이다. 그래서 자꾸 메모를 하고 정리를 하고 글을 모으는 것이다. 글쓰기의 중요한 것은  글쓰기의 중요한 것은 내 속에 들어와 잇는 것을 엮는 것이다. 자꾸 메모를 하고 정리를 하며 자료를 모은다.  글쓰기의 중요한 것은 처음 원재료를 어떻게 사용하는가 하는 것이다. 

책을 쓰는 방법은 영적일기를 쓰고 있는가 하는 것에 영향이 크다. 나의 경우는 책을 쓰기 전에 영적 일기를 쓴다. 책을 읽어도 내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글을 쓰며, 그 때의 날자와 시간을 기록한다. 
그렇게 자료들을 정리를 하면서 내 자신의 문장과 단어들을 만들어야 한다. 내가 사용하는 단어가 처음에는 몇 백개에서 몇 천개로 늘어나며 약 만개 가량 된다면 자유 자재로 표현을 할 수 있는 전문 작가가가 되는 것이다. 

글을 쓰면서 서두가 재미 있어야 한다. 그래서 첫 예화가 재미가 없으면 읽는데 독자가 힘들어한다.  
또한 다섯 줄 에 승부를 보아야 한다. 동사가 있어야 하고 단문으로 써야 하는 등의 몇 가지의 방법이 있다.  

시와 글을 쓰는 팁
-시와 글을 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다. 
-시인은 자신의 내면과 싸우는 것이다. 
-찬란한 가난을 기뻐한다. 
-세상의 오직 하나뿐인 창작이어야 하는 것이다. 


조선일보 김윤덕 기자의 맛있는 글쓰기라는 모임이 있다. 그가 말하는 글쓰기는 “이야기를 구성하는 꼭지점을 집어 올리기”로 시작하여 쉽고  /  간단하고 /  단순하고 / 직접 쓰며(적극적으로) / 내 식으로 / 마음대로 하는 것이다. 

그것은 작가로서의 관찰의 힘이 있는 것이다. 
시를 알고 글을 선별을 하며 이야기로 나누면서 좌우대의 공감을 나누는 것이다. 


배성현 목사의 세미나를 경청하며 전해지는 느낌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그것은 음성에 감정을 실어 함께 전하는 스피치, 그 스피치는 떨리는 음성과 크고 작은 음량에 얼굴의 표정 등 모든 종합적인 감정이 최대한 동원되는 그러한 강의를 이어갔다. 

배성현 목사는 “집중하고 몰입하며 메모를 한다. 메모한 글들을 모아 처음에는 40개, 30개 10개로 줄여가며 주제를 정하고 하나의 글이 되어지는 것이다. 

렘23:18을 보면 “누가 여호와의 회의에 참여하여 그 말을 알아들었으며 누가 귀를 기울여 그 말을 들었느냐”는 말씀이 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회의에 참석해 보았는가? 이것은 마치(like) 전존의 속사람 속에 부어주는 것을 만드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 회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심정으로 보는 것이다. 

세미나를 마지막으로 창1~3장을 쓰고 주제를 살핀다. 
이번 발간책의 251페이지의 마지막에 하늘 문이 열리자~  누가 너에게 벗었음을 알렸는가?  범죄한 이후 아담과 하외는 서로 바라볼 때 벌거 벗었음을 확인하게 된다. 
그 벗엇음(naked)는 고통이고 괴로움이다. 

만왕의 왕 / 주의 주 / 전능한 하나님의 친구요 / 신부가 온 우주에서 멸시받는 초라한 존재가 되었다는 메모를 하며 글을 쓴다. 하나님의 눈물을 보았는가?
 
여기에서 서로 대조되는 것이 “하나님의 부끄러움  vs.  아담과 하와의 부끄러움”이다.  

배성현 목사는 끝으로 “나는 소리치고 화를 내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글을 쓰면서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며 참석자들 각자에게 자신을 발견하기를 바라는 도전의 메시지를 던지고 세미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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