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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안수집사의 소망의 간증 ‘믿음’, ‘순종’,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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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17-06-2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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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순종의 열매
이상호 안수집사의 소망의 간증 ‘믿음’, ‘순종’, ‘실천’

교계와 이민사회에서 아름다운 섬김의 모습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상호 안수집사는 뉴욕나눔의집(박성원 목사)의 초청으로 지난 2월 13일(월) 오후 5:30부터 시작한 이날 집회는 나눔의 집 쉼터 원생들과 예배참여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신앙과 소망의 간증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를 위해 엘피스선교단의 김정길 전도사가 경배와 찬양으로 회중의 찬양과 기도를 인도했다. 대표 박성원 목사의 소개와 함께 강단에 오른 이상호 집사는 단상을 뒤로하고 회중과 함께 보다 가까이 다가서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체험을 간증했다. 성장과정부터 평탄치 못한 환경에서의 지난 시간들에 대한 기억과 뼈아픈 시련과 역경을 지나며 오뚜기와 같이 일으켜 주시고 다시 일으켜 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며, 오늘이 있게 하며 미래도 인도해 주실 것을 확신하는 간증을 전했다. 
 
“약 25년전 도미하여 넉넉치 않은 환경에서 생선가게를 시작, 힘겹지만 열심으로 일하며 자리를 잡아갈 즈음 화재로 사업체가 전소해 버리고 막연한 절망에 빠져있었지만, 하나님은 한국에서의 어려웠던 시절부터 모든 성장 과정에 개입하셨음을 기억하게 하셨다”고 전하는 이상호 집사는 “전소한 사업체로 인하여 망연자실 하는 모습을 보고 주위 사람들이 손길이 움직이기 시작하였고 가족과 자녀들을 책임져야 할 무거운 어깨에 힘을 실어주어 다음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기틀이 됐다. 그러나 한번도 경험이 없었던 네일이라는 업체를 인수하여 시작했을 때는 그렇게 잘 되어지는 가게는 아니었으나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은 계속되었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역사를 간증하는 이상호 안수집사의 핵심은 ‘믿음’와 ‘순종’ 그리고 ‘실천’이었다. “새벽예배를 지금도 빠지지 않고 있으며 아내와 함께 새벽기도로 시작하고 있으며, 목사님께서 심방을 오시면 이때 전해 주시는 말씀 본문을 프린트해 걸어 놓으며 그 말씀을 늘 상고하며 일했다.”고 전하는 이상호 집사의 비결은 “기도와 실천에 있었다. 이 가게가 잘 되어지기를 바라고 이 곳을 통하여 사용하시고 주의 일을 위해 물질의 기도를 했을 때, 2주만에 목표가 채워지고, 매출이 수천불에서 시작하던 사업체는 수만불로 오르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그 때마다 서원한 약속을 지켜내었다.”는 간증을 했다. 
 
“빌4:13의 말씀처럼 우리에게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진 것은 맞으나, 그 비결은 12절과 같이 모든 것을 겪으며 지나온 결과로 인하여 주신 복이라 믿는다. 이러한 간증을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꼭 저와 여러분이 함께 나누며 일어서는 우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만 있을 혹시라도 나의 자랑으로 하나님이 가리워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극도로 조심한다.”고 전하는 이상호 집사가 강조하는 것은 첫째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믿음의 확신이다. 그래서 아무리 피곤해도 새벽 예배로 시작하는 시간을 갖으며, 둘째는 순종의 삶이다. 교회에서도 무엇을 맡겨 주시던지 부정해 본적이 없었고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그것은 최선을 다하여 수행했을 때 그 하나님께서 더 큰 것을 맡겨 주시는 달란트의 비유와 같이 더 큰 것을 내게 허락하시는 것이다. 셋째는 순종하고 고백한 것처럼 행하는 실천하는 것을 강조하며, “어려운 위기가 닥쳐왔을 때 하나님께서 그냥 이루어지도록 해 주시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반응과 그 믿음을 보시며 그에 따라 어떻게 행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과거에서 현재의 모습으로 또 앞으로 인도해 주실 하나님에 대한 확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호 안수집사는 현재 뉴욕교회협의회 이사장직을 연임하며 2년간 맡아왔으며, 현재는 평신도 부회장으로 사역, 청소년센터 등 이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선교단체인 엘피스선교단(단장 김정길 전도사)의 이사장으로서 찬양사역과 쉘터, 요양원 등 이웃 섬기기 사역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뉴욕동포사회에서는 뉴욕직능단체의장 및 뉴욕한인네일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뉴욕시의 규정강화와 뉴욕타임즈 등의 언론까지 합세를 가하며 소규모 네일업계 종사자들의 어려움들을 지혜롭게 해결해 나아가는 모습으로 호평을 받는 리더십으로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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