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에 이승만 박사를 바라본 신현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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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17-07-23 08:10본문
야인시대에 이승만 박사를 바라본 신현택 목사
“대한민국이 있고 국민이 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이며, 하나님께서 그분을 쓰신 공적인 것이다.”라고 힘있는 서두언을 시작한 신현택 목사,
신현택 목사는 우리의 시대에 도전의 정신과, “하나님께 붙들림을 받은 것이 아닌 체포되었다”고 표현하는 신현택 목사는 58년경 그분의 별장에서 잠시 근무를 했던 때부터 이승만 박사를 기억했다.
“다음으로는 1959~60년도에는 3.15 부정선거가 있었다. 그 당시의 주위의 분들이 모두 같은 고향분이다.”라고 말하며 많은 사람들이 기억을 하는 경무대에 있는 곽영주를 비롯해 이정재, 유지광을 비롯하여 영화계의 인물이라는 임화수, 또한 이기붕 부통령은 그 당시 장충단에서 3.15부정선거를 하는 자리에 있었던 기억이 있다. 그때에 모두가 가까이 있으며 이승만 박사의 주위에 있었던 기억이 있다.
미국으로 이주하는 신현택 목사는 서러움으로 많이 아쉬웠다고 회고하며, 그 이유는 미국을 가는데, “미국을 오가는 비행기가 없어서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미국행으로 환승해 타고 가야했다. 우리가 얼마나 못살고 어려운 나라였으면 그럴까 하는 안타까움으로 미국에서의 삶을 살아가던 중, 1972년, 처음으로 우리나라의 비행기가 미국을 처음 들어오는데 얼마나 그 일이 감격스러운지 가슴 벅차고 눈물이 날 정도였다“고 말했다. “지금의 우리 한인들은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이러한 비행기를 타면서 어떤 감격으로 이용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조국의 비행기가 있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라 자랑스러운 것이다.”
신현택 목사는 미국에서의 생활은 하와이에서 정착했다. 하와이는 이승만 박사가 설립한 교회도 있고 그곳에 등록해 출석도 하였던 신 목사는 그곳에 국민회가 있음을 전했다. “국민회는 이승만 박사가 창설하여 독립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그 국민회는 지금도 있다. 당시에 한인들도 한인의 모임을 필요로 함을 인식하게 되어 이때 설립준비활동을 하였으며, 나는 초대 하와이 한인회장이 되기도 했다, 그때가 사실 30대였다.”고 전하는 신현택 목사는 “국민회에는 이승만 박사의 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간이 자니 한국에서는 독립기념관을 건립을 했다. 그러나 이곳에 자료가 많이 부족하여 하와이로 자료를 요청을 했는데, 하와이에 많은 자료들이 남아있어, 당시 신현택 한인회장은 독립기념관 명예위원으로 위촉되어 자료들을 가지고 한국에 제공해 주었다.
뿌리가 있어야 나무가 있듯 역사에도 그러하며 내일의 생명을 만들기 위해 오늘이 있다는 의지를 보인 신현택 목사는, “미국에 유명한 조지워싱턴 대통령, 링컨 대통령도 있다. 그들은 미국인들이 지금도 기억하며 기리고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는 이승만 대통령이 있다.
바라고 있기로는 우리가 실현하여 이승만의 날을 만들기는 어렵겠지만 8.15를 맞이하여 이승만 박사 기념의 날을 정할 수 있도록 많은 뜻있는 분들이 마음을 모아 국회로 상정하여 이날을 이룩하자는 제안을 한다”고 강한 어조로 의지를 전하며 이승만 박사를 회고하자 참석자들이 모두 동의의 뜻을 담은 박수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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