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밀 씨를 뿌려 처음 자라게 되었을때 나온 새싹이다.  수년 전에 한때 '밀싹전도사'소리 까지 들었던 필자는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주저 앉아 실망을 하다가 이것을 키워내는 법을 배워 몇 몇  분들께도 전한 적이 있었다.  

채소로 인하여 얻어지는 영양분은 생각보다 대단하고 이것으로 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푸드 테라피라 부를 수 있다. 뉴욕에는 푸트테라피를 하는 인증자격이 있을 정도로 건강관리에 무엇보다 많은 정성을 들이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세상에 그 많은 채소들, 식물들에는 각기 가진 색이 있는데 그 색에 따라 섭취를 하였을 때 보여 나타나는 효과는 다르다. 

◆ 붉은색 

붉은색은 혈관계에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러한 식물은 주로 토마토, 딸기, 수박, 사과 등 빨간 색이 혈액의 색과 비슷한 것으로 생각하면 잊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여기에 빨간 고추도 들어간다. 빨간 고추는 매운 맛으로 조리를 하는 것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도 알려져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은 항산화 물질이 있어 암을 예방하는데도 좋다. 특히 토마토는 이러한 기능이 뛰어나다 

◆ 노란색 

노란색은 주로 해독이나 섬유소가 많은 식품들이 많이 있다. 특히 바나나 같은 식품이 해독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영양분도 풍부하다.  

◆ 보라색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보라색 식품이 좋다고 한다. 식욕을 억제해 주는 효가가 있다고 하기도 하지만, 혈액순환 심장질환, 뇌졸중에도 효과적이라고 불린다. 

◆ 흰색

파 뿌리 부분, 마늘, 양파, 등 한약재료 수준의 귀중한 식물이 많이 있다. 인체에 저항력을 높여주며, 독소를 배출하는 등 좋은 역할을 하며, 특히 항암제가 풍부하여 매우 중요한 식품이다. 

◆ 녹색  

가장 흔하고 가장 많으며, 식물이라고 하면 초록색을 생각할 수 있는 가장 풍부한 식물이다. 이 초록색은 전체적인 신체의 발란스를 맞춘다고 생각을 하면 된다. 즉 신진대사를 도우며 세포의 재생 등 다양하고 인체에 꼭 필요한 것이다. 

필자가 한국과 미국에서의 푸드테라피에서 주장하는 것이 다른 점이 있다. 한국에서는 이와 같읕 특징이 있는 색깔별 식품을 잘 알고 적절히 섞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미국에서는 이들을 섞지 말 것을 권하고 있다. 필요한대로 한 가지씩 섭취하라는 것이다. 

이들을 섭취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음식으로 섭취하여도 좋지만 가급적 녹즙을 하여 섭취하는 것을 추천하고 선호하고 있다. 

밀싹, 보리싹의 경우는 비타민과 항암물질이 풍부하여 항암용으로도 처방을 하기도 하여 중요한 식품을 소홀히 하지 말고 꾸준히 섭취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들을 미국에서는 수퍼푸드로 분류를 하고 이러한 식물들이 인기가 높다.